박희율, 미디어아트 창의벨트 예산 집행·잔액 활용 따져
박희율 위원, 미디어아트 창의벨트 사업 추진 현황·미집행 예산 사유·집행잔액 발생 원인 및 활용 계획 질의
김요성 문화체육실장, 1~4권역 완료·5권역 설계 추진 중, 1·2권역 공연 예산 반납·약 30억 원 낙찰차액 발생 및 시민 만족도 제고 방안 설명
2024년 6월 11일 열린 광주광역시의회 교육문화위원회에서는 미디어아트 창의벨트 조성 사업의 추진 현황과 전시·공연 예산 미집행 사유, 집행잔액 발생 원인 및 활용 계획에 대한 논의가 진행됐다.
박희율 위원은 미디어아트 창의벨트 조성 사업이 국시비 약 180억 원이 투입된 대규모 사업인 만큼 2023회계연도 기준 추진 현황을 물었다. 또 1·2권역 전시·공연 관련 예산이 집행되지 못한 이유와 남은 예산의 다른 용도 활용 가능 여부를 따졌다.
아울러 집행잔액 37억 원 가운데 본예산 반영분을 제외한 약 30억 원의 발생 원인과 향후 처리 계획을 질의했다. 이미 완료된 1~4권역의 시민 이용과 만족도가 실제로 높은지, 보완책은 무엇인지도 함께 물었다.
김요성 문화체육실장은 미디어아트 창의벨트 사업은 5권역 가운데 1~4권역은 완료돼 시민에 공개됐고, 5권역 송정역 관문 사업은 설계 중으로 올해 안에 마무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그는 1·2권역의 기획공연 예산은 감독들이 전시 기획서를 제출하지 못해 공연 추진이 사실상 불가능해 반납됐으며, 문화체육관광부와 협의했지만 다른 용도로의 전용이나 신규 사업 추진은 인정되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또 약 30억 원의 잔액은 조달 계약 과정에서 20% 이상 발생한 낙찰차액이 주원인이며, 5권역 잔금 일부는 협의를 거쳐 활용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말했다. 시민 반응과 관련해서는 초기에 관심이 컸지만 작품 주기가 짧아 반복 노출에 따른 한계가 있었고, 이를 보완하기 위해 디지털 라이징·컨버팅 사업과 공모전 등을 통해 적은 비용으로 시민 만족도를 높이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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