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광레저형 기업도시 지연 해소 시급...개발계획 연장·민자 유치 요구
신의준 위원, 관광레저형 기업도시 14년 넘은 추진에도 지구별 진척률 30~36% 수준 지적
서순철 기업도시담당관, 개발계획 변경·민자 유치로 사업 정상화 추진 밝혀
2024년 7월 24일 열린 전라남도의회 경제관광문화위원회에서는 관광레저형 기업도시 개발사업의 추진 현황과 속도 개선 방안에 대한 논의가 진행됐다.
신의준 위원은 관광레저형 기업도시 개발사업이 2009년 계획 수립, 2010년 승인 이후 14년 넘게 추진됐지만 진행률이 지구별로 30~36% 수준에 그친다며, 원래 목표 시점까지 남은 기간을 고려할 때 개발계획 승인 연장이나 속도 개선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또 구성지구 생태정원 조성 등 주요 사업의 우선순위와 진행 상황을 점검하며, 민자 유치와 사업 조정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서순철 기업도시담당관은 개발계획 변경 신청이 대부분 진행 중이며, 관광레저형 기업도시는 태안과 함께 두 곳만 남아 추진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사업이 지연되는 이유로 주거용지와 상업용지의 매각·임대 지연을 들며, 민간 투자 유치와 협력을 통해 기반을 살리고 원래 계획대로 조성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구성지구의 정원 조성은 태양광 발전 부지 공원, 산이정원, 레저·박물관·전시관 등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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