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희율, 유아교육진흥원 재조성 사업 사고이월 7억 원 질타
박희율 위원, 유아교육진흥원 실외체험영역 재조성 사업 사고이월 7억 원의 내부 계획 부실 여부 지적
백기상 교육국장, 외국산에서 국내산으로 변경하는 과정과 KC인증 검토 미흡 등에 따른 일정 지연으로 사고이월 발생 설명
2024년 6월 13일 열린 광주광역시의회 교육문화위원회에서는 유아교육진흥원 실외체험영역 재조성 사업의 사고이월 발생 경위와 계획 수립의 적정성에 대한 논의가 진행됐다.
박희율 위원은 유아교육진흥원 실외체험영역 재조성 사업과 관련해 다음연도 이월액 약 7억 원이 실제로 사고이월에 해당하는지 물었다. 또 애초 계획 단계에서 외국산 제품을 선정했다가 KC인증 문제와 내부 갈등 등으로 사업이 지연된 것 아니냐며, 이런 사유로 발생한 사고이월은 내부 잘못에 따른 것이라고 지적했다.
아울러 사고이월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보다 정확한 계획 수립과 사업 추진이 필요하다고 주문했다.
백기상 교육국장은 해당 사업이 처음에는 독일·덴마크 등 외국산 제품을 검토했으나, 국내 환경에서의 활용도와 AS, 내구성 우려로 국내산으로 변경하는 과정에서 정리추경 이후로 일정이 밀려 사고이월이 발생했다고 설명했다. 또 KC인증을 받은 국내 제품을 충분히 면밀하게 검토하지 못한 점과 발달 과정에 맞는 공학적 요소 등을 고려하는 과정이 있었던 것으로 보인다며, 앞으로 유의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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