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인구소멸 위기 대응 주문…생활인구 확대·거점화 필요
전남 농촌의 인구소멸 위기, 생활인구·관계인구 확대와 농촌 거점화 등 창의적 대응 필요성 제기
전남 인구 2050년 150만명 수준 감소 전망, 인구대전환 100대 과제·인구영향평가제 시범 도입
2024년 7월 24일 열린 전라남도의회 기획행정위원회에서는 전남 인구소멸 위기에 대한 대응 방안 논의가 진행됐다.
정영균 위원은 전남 농촌에서 아기 탄생을 축하하는 플래카드가 걸릴 만큼 인구 상황이 심각하다고 언급하며, 전라남도의 최대 당면 과제는 인구소멸과 지방소멸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전남 인구가 앞으로 어떻게 변할지 전망을 묻고, 기존 정책만으로는 한계가 있다며 보다 창의적이고 과감한 대응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특히 농정국 등 관련 부서와의 긴밀한 협력, 생활인구와 관계인구를 늘리는 정책, 농촌 거점화 같은 새로운 시도를 주문했다.
김명신 인구청년이민국장은 통계청 등 지표를 보면 전남의 인구 전망이 어둡고, 2050년에는 약 150만 명 수준까지 줄어들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그는 인구문제 대응을 위해 전 실국이 참여한 인구대전환 100대 과제를 마련했고, 하반기에는 사업별 인구영향평가제를 시범 도입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도 차원의 인구위기 대응에는 조직과 협업 체계가 더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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