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지현, 김성진 후보자에 조기 사임·평가 하락 책임 추궁
최지현 위원, 김성진 후보자에 조기 사임 경위와 기관평가 하락 책임, 산업 전환기 대응 질의
김성진 후보자, 과거 임기 미완수와 기관평가 책임 인정, 자동차 산업 집중과 직무계획 충실 이행 의지 표명
2024년 6월 14일 열린 광주광역시의회 광주그린카진흥원원장인사청문특별위원회에서는 김성진 후보자의 과거 조기 사임과 기관평가 하락 책임, 연구 지원 이후 사후 관리, 자동차 산업 전환기 대응에 대한 논의가 진행됐다.
최지현 위원은 김성진 후보자에게 과거 테크노파크 원장 재임 당시 2년 임기 중 1년만 근무하고 사임한 점을 들어 현재 그린카진흥원장 후보자로서의 각오와 책임 의식을 물었다. 이어 당시 기관평가가 전후 연도보다 낮았다는 점을 언급하며 경영능력에 대한 입장을 질문했다.
아울러 연구 지원 이후 실증화와 사업성 확보를 위한 사후 관리의 중요성을 짚었다. 최 위원은 또 그린카진흥원 정관에서 클린디젤자동차 관련 내용이 삭제된 이유를 묻고, 자동차 산업 전환기에 지역 기업과 종사자를 위한 대응과 유관기관 협업 필요성에 대한 견해도 물었다.
김성진 후보자는 테크노파크 원장 당시와 비교해 자동차 산업의 변화 속도는 더 빨라졌지만, 이번에는 자동차 산업에 집중하는 만큼 더 효과적으로 역량을 발휘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과거 임기를 마치지 못해 당시 약속한 내용을 충분히 수행하지 못한 점은 인정하면서, 이번에는 직무계획에 담은 내용을 충실히 이행하겠다고 밝혔다.
또 재임 당시 기관평가가 낮게 나온 데 대해서는 1년 근무한 기관장으로서 책임을 통감한다고 하면서도, 기관평가는 사업 성과가 2~3년 뒤 예산과 실적으로 연결되는 누적 성격이 있고 자신도 평가에 적극 대응하지 못한 한계가 있었다고 설명했다. 클린디젤 사업과 관련해서는 과거에는 기후변화 대응 차원에서 추진됐지만 이후 친환경차 중심으로 흐름이 바뀌면서 사라진 것으로 이해하고 있다고 말했고, 앞으로 자동차 관련 분야에서 일할 기회가 주어진다면 과거 경험을 반면교사로 삼아 더 열심히 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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