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의회 농수산위, 식품산업연구센터 예산·성과·투자유치 점검
전남도의회 농수산위원회, 식품산업연구센터 예산 집행 부진·이월·투자유치 실태 집중 점검
연윤열 센터장, 정산 지연·과제 시기 미도래 설명하며 대표 성과와 전남 농산물 가공식품 개발 계획 제시
2022년 11월 2일 열린 전라남도의회 농수산위원회에서는 식품산업연구센터의 예산 집행 부진, 사업비 이월 사유, 투자유치 현황과 입주기업 지원 방안 등에 대한 논의가 진행됐다.
강정일 위원은 식품산업연구센터의 세입예산 미징수액과 세출예산 집행률이 높은 이유를 따져 묻고, 사업비 이월 사유와 정산 지연 문제를 지적하며 명시·사고이월 구분을 명확히 해 달라고 요구했다. 또 투자유치 현황이 실제로 어느 정도 진행됐는지와 입주기업의 임대료 체납 및 퇴거 사례, 영세 입주기업 지원 방안도 함께 질의했다.
아울러 센터가 20년 가까이 운영된 만큼 대표할 만한 히트상품이나 성과가 있는지, 연구비와 연구인력 확충 필요성, 그리고 쌀과 양파·마늘·대파 등 전남 농산물을 활용한 가공식품 개발 계획도 물었다.
연윤열 식품산업연구센터장은 세입·세출예산 집행 부진이 9개월 경과 시점의 집계 특성과 일부 과제의 사업기간 미도래, 정산 절차 지연 등에 따른 것이라고 설명하며 집행과 정산을 더 신속히 처리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사업비 정산이 완료되지 않아 이월 사유로 미완료가 기재된 경우가 있다며, 투자유치의 경우 13개 기업과 협약을 맺었고 입주기업의 악성 체납이 발생하면 규정과 조례에 따라 퇴거조치한다고 말했다.
입주기업 지원과 관련해서는 객관적 심사와 중간 모니터링을 통해 맞춤형 지원을 하겠다고 했고, 대표 성과로는 발효종균 기술을 활용한 종균된장·고추장 관련 기술이전 사업과 켐포트, 오메가3 제품 사례를 언급했다. 아울러 쌀 가공식품과 전남 대표 농산물을 활용한 가공 적성 표준화 연구를 추진하겠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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