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의회 농수산위, 예산 이월·센터 사업 중복·사업 지연 집중 점검
예산 명시이월·사고이월과 반환 반복 지적, 장비 가동률 저조 개선 요구
HMR 지원센터 중복 논란 해소, 친환경쌀 잔류농약 검사와 한우사업단 지연 사유 설명
2022년 11월 2일 열린 전라남도의회 농수산위원회에서는 예산 이월·반환 문제와 연구센터 사업 운영, 친환경쌀 잔류농약 검사와 한우사업단 추진 상황 등에 대한 논의가 진행됐다.
진호건 위원은 예산의 명시이월·사고이월과 반환이 반복되는 점을 지적하며 예산 편성 단계부터 더 신중해야 한다고 강조했고, 두 센터가 보유한 장비의 가동률이 낮은 점도 개선을 요구했다. 또 식품산업연구센터의 기능성 HMR 실증·실용화 지원센터 구축 사업이 기존 센터 기능과 중복되는지, 향후 HMR 과제를 화순에서 집중적으로 수행하는지 질의했으며, 곡성 와사비 재배 용역의 진행 상황도 물었다.
아울러 친환경농생명연구센터에는 친환경쌀 농약 잔류검사 비용이 저렴한 이유와 한우사업단의 사업 진행이 늦어지는 배경을 질문했다.
연윤열 센터장은 HMR 실증·실용화 지원센터 사업이 화순에 설치되지만 식품산업연구센터가 사업을 맡아 진행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기존 센터 장비와 기능은 노후화된 반면 화순 센터는 미래 시장에 맞는 장비와 콘셉트로 구축되는 것이며, HMR 과제는 앞으로 화순에서 수행하게 된다고 밝혔다.
이승제 센터장은 친환경쌀 잔류농약 검사는 농가 소득을 돕기 위해 당분간 국내 최저가인 15만 원 정책으로 유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 한우사업단은 연구직원 2명 중 1명이 퇴사해 인력 부족으로 집행이 늦어졌지만, 연말까지 집행률을 끌어올려 마무리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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