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 · 의회 소식 · 2024-07-26

무안공항 활성화 해법 놓고 입장차…군 공항 이전 종속성 쟁점

이름
나광국
정당
더불어민주당
지역구
무안 제2선거구 삼향읍, 청계면

나광국, 군 공항 이전과 별개 무안공항 활성화 의지 표명 요구

집행부, 무안공항 활성화 위해 국내선 확보와 광주 민간공항 이전 필요

무안공항 활성화의 군 공항 이전 종속성 놓고 인식 차 표출

2024년 7월 26일 전라남도의회 무안국제공항활성화특별위원회에서는 나광국 위원장이 광주 군 공항 이전과 별개로 무안공항 활성화 의지를 분명히 해야 한다고 지적한 반면, 집행부는 무안공항 활성화를 위해 국내선 확보가 필요하고 이는 광주 민간공항 및 군 공항 이전 문제와 연결돼 있다고 설명하며 쟁점이 부각됐다.

나광국 위원장은 광주 군 공항이 이전되지 않으면 무안공항 활성화가 불가능한지 물었다. 그는 집행부가 군 공항 이전 여부와 무관하게 민간공항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는 입장을 밝혀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무안공항 활성화 논의가 군 공항 이전 문제에만 매몰돼 있는 것 아니냐고 지적했다.

유호규 건설교통국장은 광주 군 공항이 이전하지 않는다고 해서 무안공항 활성화가 불가능하다고 단정할 수는 없지만, 활성화를 위해서는 광주 민간공항 이전과 국내선 이용이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장헌범 기획조정실장은 무안공항이 국제공항만으로는 자생력이 부족해 국내선이 반드시 필요하며, 현재는 그 국내선 문제가 발목을 잡고 있다고 말했다.

주순선 관광체육국장은 국제공항 전체 활성화를 위해서는 국내선이 뒷받침돼야 하며, 광주 민간공항과 군 공항이 연계돼 있어 사안이 어렵다고 밝혔다.

나 위원장은 군 공항 이전과 별개로 무안공항 활성화 의지를 분명히 밝혀야 한다는 입장을 보였다. 반면 답변자들은 무안공항 활성화를 위해 국내선 확보가 필요하고, 이는 사실상 광주 민간공항 및 군 공항 이전 문제와 연결돼 있다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무안공항 활성화가 군 공항 이전에 얼마나 종속되는지를 두고 인식 차이가 드러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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