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의회 환복위, 보건환경연구원 집행률·방사능 검사 체계 점검
보건환경연구원 연초 사업 집행률과 검사 인프라, 수산물 방사능·식중독 검사 체계 점검
연말 100% 수준 사업 추진 전망과 방사능 전 항목 불검출, 계절별 식중독 예방 검사 운영 설명
2024년 7월 12일 열린 광주광역시의회 환경복지위원회에서는 보건환경연구원의 연초 사업 집행 현황과 검사 인프라 확보, 수산물 방사능 정밀검사 결과 및 식중독 예방 검사 운영에 대한 논의가 진행됐다.
박미정 위원은 보건환경연구원의 연초 사업 계획이 연말까지 차질 없이 진행되는지와 집행률 100% 달성에 문제가 없는지를 물었다. 또 연구 장비와 시약 등 검사 신뢰도를 뒷받침할 인프라 확보에 어려움이 없는지 질의했다.
아울러 수산물 방사능 정밀검사 132건이 모두 불검출된 배경과 향후 대비책, 표본 추출 방식의 신뢰성을 확인했다. 이어 식중독 예방을 위한 시기별·계절별 점검과 학교급식 등에 대한 검사 및 피드백 운영 현황도 물었다.
정현철 보건환경연구원장은 식품·의약품·환경 분야 검사가 관계 기관 일정과 현장 수요에 맞춰 진행되는 구조여서 연말이면 계획된 업무가 거의 모두 집행되며 올해도 100% 수준으로 추진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또 최근 정전 사고를 계기로 무정전 전원장치 등 연구 인프라의 중요성을 재확인했다며, 장비 교체와 예산 확보를 적기에 준비하겠다고 밝혔다.
수산물 방사능 검사와 관련해서는 유통·학교급식·도매시장 수산물을 대상으로 세슘과 요오드를 검사한 결과 모두 불검출됐으며, 앞으로 삼중수소에 대해서도 관심을 갖고 대비하겠다고 말했다.
강인숙 식품의약품연구부장은 수산물 방사능 검사는 5개 구청별로 유통시장과 도매시장에서 시료를 나눠 수거해 다소비 수산물 위주로 진행하고 있으며, 식중독 예방 점검은 계절별 유행 위험과 여름철 비브리오균, 행락철 식품 소비 특성에 맞춰 실시하고 학교급식 등은 연간 약 1500건을 검사해 피드백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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