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도국제미식산업 박람회 재정 추계·추진 체계 놓고 입장차
윤명희 위원장, 남도국제미식산업 박람회 국비 확보 경위와 지방비 분담·자체 수익 추계 현실성 추궁
주순선 관광체육국장, 국제행사 승인에 따른 국비 16억원 확보와 지방비 분담·자체 수익 조달 계획 설명
박람회 재정 추계·효과 분석 신뢰성과 준비 주체·절차 명확성 놓고 입장차
2024년 11월 1일 전라남도의회 경제관광문화위원회에서는 2025 남도국제미식산업 박람회를 두고 윤명희 위원장이 국비 16억원 확보 경위와 지방비 71억원 분담 구조, 자체 수익 68억원 추계와 용역 결과의 신뢰성, 준비 주체와 절차의 불명확성을 따져 묻자 주순선 관광체육국장은 국제행사 승인에 따른 국비 지원과 지방비 분담, 조직위원회 구성과 조례 개정 등 계획된 추진 절차를 설명했다.
윤명희 위원장은 2025 남도국제미식산업 박람회가 국제행사 정부 승인을 받은 뒤 국비 16억원을 확보한 경위와 총사업비 155억원 가운데 지방비 71억원의 분담 구조를 물었다. 또 자체 수익 68억원 가운데 입장권 판매 34억원과 부스 임대·광고·후원 등 운영수익 34억원의 추계가 현실적인지 따져 물었다.
아울러 생산·소득·부가가치·고용 유발효과 산출의 근거와 용역 결과의 신뢰성에 의문을 제기했다. 윤 위원장은 조직위원회 구성, 조례 개정, 사무국 설치, 총감독 선임 권한과 절차 등 준비 주체와 추진 체계도 불분명하다고 지적했다.
주순선 관광체육국장은 국제행사 승인으로 국비 16억원을 지원받게 됐고, 지방비 71억원은 도비 14%와 시비 32%로 분담하며, 자체 수익 68억원은 입장권과 부스 임대, 광고, 후원 등으로 조달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또 박람회 효과는 관련 용역기관이 국가 산식에 맞춰 산출한 것이며, 조직위원회를 따로 꾸리고 조례 개정을 올해 안에 마무리해 사무국을 구성하고, 총감독도 도와 목포시 협의를 거쳐 공모로 선임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질의응답에서는 박람회 재정 추계와 효과 분석의 신뢰성, 그리고 준비 주체와 절차의 명확성을 두고 입장차가 드러났다. 윤명희 위원장은 수익 전망과 용역 결과를 신뢰하기 어렵고 조직위와 조례 정비도 미흡하다고 봤다.
반면 주순선 관광체육국장은 국비 확보와 지방비 분담, 조직위 구성과 조례 개정 등 계획된 절차를 제시하며 사업 추진 가능성을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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