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의회 행자위, 호남 메가시티 성격·상생과제 추진 점검
채은지 위원, 호남권 메가시티 선언의 성격과 광주전남상생발전 과제 재선정·공약 변경·국회 소통 점검
배일권 실장 "호남 메가시티는 경제동맹 출발점"…기존 37개 과제 지속 추진·공약 변경 최소화·국회 소통 강화 방침
2024년 7월 15일 열린 광주광역시의회 행정자치위원회에서는 호남권 메가시티 선언의 성격과 광주전남상생발전위원회 과제 추진, 공약 변경 관리, 국회 소통 강화에 대한 논의가 진행됐다.
채은지 위원은 호남권 메가시티 선언이 행정통합을 전제로 한 것인지, 아니면 광역경제권 조성을 위한 새로운 출발인지 물었다. 이어 2년 만에 열린 광주전남상생발전위원회 실무위원회에서 기존 37개 과제를 다시 선정하는지, 추진이 미진했던 과제들도 계속 관리하는지 따져 물었다.
또 공약 변경이 잦아 공약 이행률을 높이기 위한 보여주기식 관리로 비칠 수 있다며, 불가피한 경우에만 최소한으로 변경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아울러 대외협력본부가 국회 보좌진과의 접촉과 정책 설명이 부족했다며, 국비 확보와 공모사업 대응을 위해 보다 체계적인 소통과 협력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배일권 기획조정실장은 호남권 메가시티 선언은 행정통합을 전제로 한 것이 아니라 광역교통망 확충과 산업 협력 등을 위한 경제동맹의 출발점이라고 설명했다. 또 37개 과제는 기존 과제를 계속 점검·추진하되 신규 과제도 함께 논의할 예정이며, 공약 변경은 시민배심원단 심사를 거쳐 필요 최소한으로만 이뤄져야 하고 대외협력본부의 국회 소통도 지난해보다 강화하려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김영근 대외협력본부장은 국회와 충분한 소통과 접촉을 통해 우려를 해소하고, 국비 확보 등에서 시를 지원하는 베이스캠프 역할을 다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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