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의회 교육위, 학생교육원 민주시민교육·수련장 운영 개선 주문
학생교육원 민주시민교육 본질 강화와 수련장 운영 개선 촉구
전남독서인문학교 확대·지역업체 활용 방안 등 운영 보완 제안
2024년 11월 1일 열린 전라남도의회 교육위원회에서는 학생교육원의 민주시민교육 방향과 수련장 운영 개선, 전남독서인문학교 확대 및 지역업체 활용 방안에 대한 논의가 진행됐다.
박현숙 위원은 학생교육원의 중점 역할과 민주시민교육의 방향을 간략히 설명해 달라고 요청하고, 기후위기·생태교육보다 5·18정신 계승교육 등 본질적인 민주시민교육에 초점을 맞출 필요가 있다고 지적했다. 또 중학생 민주시민성 교육의 예산집행률이 저조한 사유와 향후 집행 계획을 물었으며, 백운·나로도 학생수련장의 저조한 운영 실적을 개선할 방안과 홈페이지 관리 보완 필요성을 제기했다.
아울러 전남독서인문학교의 참여 대상을 확대하고 지역 유적지 활용을 늘릴 방안, 물품구입에서 지역업체 활용을 높일 필요성도 함께 강조했다.
김찬중 학생교육원장은 학생교육원 본원은 민주시민성 함양을, 전남독서인문학교는 초·중·고 운영을, 수련장은 심신수련과 인성교육을, 안전체험학습장은 안전체험학습을 각각 중점으로 운영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 박 위원의 민주시민교육 방향 제안에 공감하며 프로그램 개설 시 관련 내용을 적극 반영하겠다고 밝혔다.
예산집행률은 9월 30일 기준 자료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나 5기까지 마치면 집행 잔액이 거의 남지 않을 것으로 봤고, 수련장은 찾아오는 수련활동으로 보완하겠다고 했다. 전남독서인문학교는 희망 학생을 최대한 수용해 운영했으며, 내년에도 선박 활용을 포함한 운영 가능성을 검토하고 지역 유적지 활용과 지역업체 구매 확대도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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