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우주항공 클러스터 조직·예산 논란…도의회서 과 신설 주문
전남 우주항공 산업 클러스터, 조직·예산 부족 속 아시아 우주항 건설 실현 가능성 논란
전남도의회 경제관광문화위원회, 우주항공 과 신설과 조직 확대 필요성 및 뿌리산업 체계화 주문
2024년 11월 4일 열린 전라남도의회 경제관광문화위원회에서는 전라남도의 우주항공 산업 클러스터 추진과 조직·예산 확대, 뿌리산업 체계화에 대한 논의가 진행됐다.
신민호 위원은 전라남도의 우주항공 산업 클러스터 추진이 조직 규모와 예산 면에서 크게 부족하다며, 고흥에 아시아 우주항 건설을 내세우는 정책이 실제로 구현될 수 있는지 의문을 제기했다. 그는 전남의 우주항공 관련 조직이 4명 수준에 그치는 반면 경남은 훨씬 큰 규모로 운영되고 있다며, 연말 조직개편과 과 신설을 통해 전남도의 의지를 분명히 보여줘야 한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뿌리산업의 단일화와 체계화 문제도 언급하며, 민·관·학이 힘을 모아 가시적 성과를 내야 한다고 주문했다.
소영호 전략산업국장은 우주산업 클러스터 지정 이후 전남이 발사체 산업의 핵심 지역이라는 점을 바탕으로 관련 사업을 정부 계획에 일부 반영했고, 앞으로도 계속 반영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우주항공 관련 과 신설을 자치행정과에 건의했으며, 조직 확대와 재조정이 이뤄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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