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미란, K-헬스 데이터 활용부터 치의학연구원 유치 대응까지 점검
임미란 위원, K-헬스 데이터 활용·미래차 정비 일자리 대응·에너지산업센터 축소 배경·국립치의학연구원 유치 대응 점검
광주시, K-헬스 2만8천건 데이터 구축 추진·건강검진 데이터 활용 검토·에너지산업센터 축소는 공사비 상승 영향·치의학연구원 유치 자료 준비
2024년 7월 17일 열린 광주광역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에서는 K-헬스 사업 데이터 활용, 미래차 확산에 따른 정비업계 일자리 변화 대응, 에너지산업 융복합단지 지식산업센터 축소 배경, 국립치의학연구원 유치 준비에 대한 논의가 진행됐다.
임미란 위원은 K-헬스 사업의 구체적 내용과 함께 빛고을건강타운 등에서 15년간 축적됐어야 할 건강검진 데이터를 시가 제대로 활용하지 못한 점을 지적하며 활용 방안 논의를 제안했다. 또 친환경차 확산으로 자동차 부품과 정비 수요가 줄어드는 상황에서 지역 정비업계 종사자들의 일자리 변화에 대해 시가 어떤 준비를 했는지 물었다.
아울러 에너지산업 융복합단지 지식산업센터가 규모 조정으로 축소된 배경을 확인하며 에너지산업 위축으로 봐도 되는지 따져 물었다. 이어 국립치의학연구원 유치와 관련해 광주가 가진 기존 인프라와 선행 노력을 바탕으로 보다 적극적인 대응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김용승 인공지능산업실장은 K-헬스 사업을 통해 지역 병·의원 270곳의 의료정보를 연계해 2만8천건 규모의 데이터를 구축 중이며, 이를 의료산업 경쟁력 강화에 활용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 빛고을건강타운 등의 장기 축적 데이터 활용 제안에 대해서는 그동안 깊게 검토하지 못했지만 고민해 보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에너지산업 지식산업센터는 국비 160억원이 투입되는 사업으로, 예산 확보 이후 공사비와 물가 상승으로 당초 계획 규모를 유지하기 어려워 일부 임대시설을 줄인 것이며 에너지산업 자체가 축소되는 것은 아니라고 말했다. 국립치의학연구원 유치와 관련해서는 현재 공모 가능성에 대비해 자료를 준비하고 있으며, 정무적 지원도 중요하다고 덧붙였다.
최태조 미래차산업과장은 자동차 정비업은 교통건설국 소관이라 세부 대응을 충분히 살피지 못했다면서도, 시는 제조업 중심으로 미래차 전환 기업의 역량 강화와 인력 양성 지원을 추진하고 있고 전기차 확산에 따른 정비업계 어려움은 산업부도 인식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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