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귀순, 로컬 브랜딩·Y브리지 전반 재점검 촉구
이귀순 위원, 생활권 중심 로컬 브랜딩 체계화와 영산강·황룡강 익사이팅 벨트·Y브리지 사업 전반 재점검 요구
집행부, 자치구 수요 기반 로컬 브랜딩 재설계와 Y브리지 전략기본계획 검토·익사이팅 벨트 수질 용역 추진 설명
2024년 7월 17일 열린 광주광역시의회 행정자치위원회에서는 생활권 중심 로컬 브랜딩 사업의 체계적 추진과 영산강·황룡강 익사이팅 벨트, Y브리지 사업 방향에 대한 논의가 진행됐다.
이귀순 위원은 생활권 중심 로컬 브랜딩 사업이 행안부 공모에만 의존하지 말고 5개 구의 특성과 수요를 반영해 체계적으로 준비돼야 한다고 지적했다. 또 영산강·황룡강 익사이팅 벨트의 수질 개선, 보행 접근성, 장록습지와 마한유적 연계 등 전체 그림을 놓고 사업을 추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특히 Y브리지와 관련해서는 당초 디자인 공모비로 편성된 8억 원의 타당성을 따지며, 주변 여건 검토 없이 사업 방향이 바뀐 경위를 따져 물었다. 아울러 설계 방향 변경에 대해 의회 보고와 예산 목적에 맞는 집행이 필요하다고 요구했다.
이승규 신활력추진본부장은 로컬 브랜딩 사업은 행안부 공모를 중심으로 추진해 왔지만, 앞으로는 자치구 수요조사와 협업을 강화해 자체 사업과 컨설팅도 재설계하겠다고 밝혔다. 영산강·황룡강 익사이팅 벨트는 수량과 수질 문제가 핵심이라며 하상여과수 활용 타당성 등을 검토하는 용역을 준비 중이고, 서창 전망대와 체험관 등 시민 관심을 높일 사업도 함께 추진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Y브리지는 당초 디자인 공모 중심으로 검토했지만, 합수부 현장의 접근성, 생태환경, 인근 마을 여건 등을 함께 고려해야 한다고 판단해 용역 방향을 종합계획 형태로 조정했다고 말했다. 다만 이 같은 방향은 아직 확정되지 않았고, 내부 정리가 되면 위원들에게 별도로 설명하겠다고 덧붙였다.
또 마한유적과 영산강, 장록습지 등 연계 과제는 관련 부서와 협의해 효율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양보근 신활력총괄관은 본예산에 8억 원이 반영돼 있으나 인근 3개 마을의 개발제한구역과 취락지 여건을 고려할 때 먼저 사람들을 끌어들일 환경 조성이 필요하다고 보고, 이 가운데 3천만 원을 전략기본계획 검토에 반영해 Y브리지의 시기와 방향을 새롭게 살펴보고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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