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경제자유구역청, 앵커기업 유치 소극성 지적에 외자 개발사업 검토 의지
광주경제자유구역청의 앵커기업 유치·대형 개발사업 검토 소극성 지적
광주경제자유구역 내 투자유치 우선 기조 속 예산·인력 한계와 외자 개발사업 검토 의지 표명
2024년 7월 18일 열린 광주광역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에서는 광주경제자유구역청의 앵커기업 유치와 대형 개발사업 검토 범위에 대한 논의가 진행됐다.
심철의 위원은 광주경제자유구역청이 제조업과 산업단지 중심 업무에 머물며 광주시 전역을 대상으로 한 앵커기업 유치와 대형 개발사업 검토에 소극적이었다고 지적했다. 그는 모기업 유치가 벤더업체 중심 투자보다 더 큰 성과를 낼 수 있다며, 우치공원 개발과 유니버셜 스튜디오 같은 대형 프로젝트도 경제자유구역청이 검토할 수 있는 사안이라고 강조했다.
또 예산과 사업 범위를 넓혀 제조업 외의 고부가가치 사업으로 시야를 확장할 필요가 있다고 주문했다.
선석기 광주경제자유구역청장은 취임 후 대기업 등 앵커기업 유치를 위해 서울을 오가며 접촉해왔지만 아직 가시적 성과는 없었다고 밝혔다. 그는 투자유치 활동 예산과 인력이 충분하지 않고 현재는 지정된 경제자유구역 내 산업단지 투자유치에 우선 주안점을 두고 있어 개발 업무와 대형 프로젝트 검토까지는 집중하지 못했다고 설명했다.
다만 내년도 예산 조정 필요성을 언급하며, 우치공원 같은 외국자본 유치 개발사업에도 관심을 갖고 검토해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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