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희율 위원, 5·18 왜곡 로블록스 게임 대응·조치 체계 점검
박희율 위원, 5·18 배경 로블록스 게임 '그날의 광주' 내용·왜곡 여부와 조치 가능성·대응 체계 점검 질의
광주시, 5·18 왜곡 로블록스 게임 계정 삭제·5월 7일 고발 조치 및 신고대응센터·인공지능 감시시스템 운영 설명
2024년 7월 18일 열린 광주광역시의회 행정자치위원회에서는 5·18민주화운동을 배경으로 한 로블록스 게임 '그날의 광주'의 왜곡 여부와 삭제 경위, 제작자 조치 가능성, 역사 왜곡 콘텐츠 대응 체계에 대한 논의가 진행됐다.
박희율 위원은 '그날의 광주'가 16세 청소년이 제작한 5·18민주화운동 배경의 로블록스 게임이라며, 어떤 내용의 게임인지와 5·18 왜곡 여부를 설명해 달라고 요청했다. 이어 이 사건의 진행 상황과 제작자에 대한 민·형사상 조치 가능 여부, 유사한 역사 왜곡에 대한 모니터링 및 대응 체계가 실제로 작동하는지도 물었다.
박용수 민주인권평화국장은 해당 게임이 청소년들이 이용하는 로블록스 플랫폼에 올라온 것으로, 시민군과 북한군, 특수군이 총을 쏘는 전쟁 형태로 전개돼 5·18 관련 왜곡이 심한 내용이었다고 설명했다. 그는 부산의 초등학생 이호진 군이 북한군 개입 설정 등을 왜곡으로 보고 언론사와 본사에 제보해 삭제를 요청했고, 이후 게임 계정이 삭제됐다고 밝혔다.
또 광주시는 5월 7일 고발 조치를 했으며, 신고대응센터 운영과 인공지능 감시시스템 등을 통해 왜곡 콘텐츠를 적발하고 삭제 요청을 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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