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 · 의회 소식 · 2022-11-03

전복 껍질 활용 가능하다는데…전남도의회서 자원화 추진 혼선

이름
정길수
정당
더불어민주당
지역구
무안 제1선거구 무안읍, 일로읍, 몽탄면, 현경면, 망운면, 해제면, 운남면

정길수 위원, 전복 패각 자원화 연구개발 계획·부산물 활용 통한 어민 소득 증대 필요성 제기

박희연 센터장, 전복 껍질 활용 가능성 설명·먹는 화장품 개발 과제 추진 계획

전복 껍질 폐기물 여부 놓고 혼선, 쟁점은 자원화 연구 추진 여부로 이동

2022년 11월 3일 전라남도의회 농수산위원회에서는 정길수 위원이 전복 껍질과 같은 부산물의 법적 활용 가능성을 따져 자원화 연구개발과 어민 소득 증대 방안을 물었고, 박희연 해양바이오연구센터장은 전복 껍질의 활용 가능성과 먹는 화장품 개발 계획을 설명하는 과정에서 폐기물 여부를 둘러싼 혼선이 드러났다.

정길수 위원은 전복 껍질이 폐기물로 분류되는지 여부를 따져 물으며, 법적으로 활용이 가능해진 만큼 이를 자원화할 연구개발 계획과 추진 현황을 질의했다. 또 전복 패각 등 버려지는 부산물을 사료나 기능성 소재 등으로 활용해 어민 소득 증대에 기여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박희연 해양바이오연구센터장은 전복 껍질에는 눈에 좋은 성분과 화장품 효능 성분이 포함돼 있으며, 법상 활용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전복 패각을 활용한 먹는 화장품 개발을 계획 중이고, 관련 계획서를 작성해 해양수산부에 제출했으며 내년도 과제 응모를 추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정길수 위원은 전복 껍질이 폐기물로 간주되지 않아 활용이 가능하다고 짚은 반면, 박희연 센터장은 답변 초반 폐기물 처리 현실을 언급해 전복 껍질의 법적 성격을 놓고 혼선이 빚어졌다. 이후 박 센터장이 법상 활용 가능하다고 답하면서 쟁점은 자원화 연구 추진 여부로 옮겨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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