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민간 공급 과잉 우려 속 공공주택 확대 필요성 제기
광주 민간 주택 공급 과잉 전망 속 공공주택 확대·수요 맞춤형 공급 필요성 제기
서민·청년·취약계층 위한 공공주택 공급 지속과 수요 예측 불확실성 보완 필요
2024년 9월 23일 열린 광주광역시의회 광주도시공사사장인사청문특별위원회에서는 광주 지역 민간 주택 공급 과잉 전망과 공공주택 확대 필요성에 대한 논의가 진행됐다.
안평환 위원은 광주의 아파트 주거비율이 81.5%로 세종시 다음으로 높고, 20년 이상 노후 주택 비율도 82.2%에 달해 주거 노후화가 심각하다고 지적했다. 이어 2020년 용역보고서를 근거로 2030년까지 주택 수요는 5만8165호인데 공급은 14만2000호로 추정돼 민간 부문에서는 약 8만3000호의 공급 과잉이 예상된다고 밝혔다.
반면 공공 주택 공급 비율은 10% 수준에 그쳐 자가 마련이 어려운 서민과 청년 등 비자가 수요를 공공이 충분히 메우지 못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공공이 광주시와 협의해 주택 공급을 획기적으로 늘리고, 소형 위주를 넘어 청년·신혼부부·노인 등 다양한 수요에 맞춘 맞춤형 주택 공급을 적극 추진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김승남 후보자는 서민주택과 청년·취약계층을 위한 공공부문의 주택 공급은 꾸준히 이어져야 한다며, 1인 가구 증가와 민간 재건축 중단 등으로 주택 수요 예측이 쉽지 않은 만큼 공공이 이를 보완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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