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광역시 · 의회 소식 ·

광주 직장운동경기부 해체 논란…소통 부족 지적 vs 사전 검토·통보 설명

이름
김나윤
정당
더불어민주당
지역구
북구 제6선거구 건국동, 양산동, 신용동

김나윤 위원, 직장운동경기부 해체 검토 시점과 당사자 소통·생계대책 미비 지적

김성배 문화체육실장, 지난해 말 운영 개선 검토·3월 초 해체 구체화 및 관련 단체 통보 설명

직장운동경기부 해체 추진의 예견 가능성과 당사자 보호 대책 충분성 놓고 입장차

2024년 10월 10일 열린 광주광역시의회 교육문화위원회에서는 직장운동경기부 해체 추진 과정의 소통과 생계대책을 둘러싼 입장차이가 논의됐다.

김나윤 위원은 직장운동경기부 해체 검토가 언제부터 이뤄졌는지 물었다. 이어 경기부 해체가 소속 감독과 선수의 생계에 큰 타격을 줄 수 있는데, 3월 검토 후 8월 해체를 추진하는 과정에서 시가 당사자들과 충분히 소통했는지 따져 물었다.

또 법과 규정만을 근거로 해체를 추진할 것이 아니라, 시 소속 동료에 대한 배려 차원에서라도 구체적인 대책을 마련했어야 한다고 지적했다.

김성배 문화체육실장은 직장운동경기부 운영 전반의 개선방안을 지난해 말부터 검토했고, 해당 종목 해체는 올해 3월 초부터 구체적으로 검토해 관련 단체에도 통보했다고 밝혔다. 그는 해당 종목은 현재 감독 1명과 선수 1명만 남아 있으며, 종목 운영은 전문체육 진흥과 지자체 운영 여건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신설과 해체가 이뤄질 수 있다고 설명했다.

또 선수들의 생계 문제와 관련해서는 체육인 진로지원 통합센터를 통한 취업 알선과 교육이 진행되고 있으며, 당사자들과도 어느 정도 소통했다고 말했다.

김나윤 위원은 해체 과정에서 당사자와의 소통이 부족했고 결정이 사실상 일방적이었다고 봤다. 반면 김성배 문화체육실장은 지난해 말부터 논의를 진행했고 관련 단체 통보와 일정 수준의 소통이 있었다고 설명했다.

양측은 해체 결정의 예견 가능성과 당사자 보호를 위한 소통 및 대책이 충분했는지를 놓고 입장차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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