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 · 의회 소식 · 2024-11-04

전남 농기계보험 가입률 20% 그쳐…메타버스 사업 홍보도 도마 위

이름
김주웅
정당
더불어민주당
지역구
비례대표

전남 최근 3년 농기계 사고 582건·사망 28명에도 종합보험 가입률 20% 그쳐

청년농업인 메타버스 사업 홍보 전략·성과 책임 문제 함께 제기

2024년 11월 4일 열린 전라남도의회 농수산위원회에서는 농기계 종합보험 가입률 제고와 청년농업인 메타버스 사업 추진 방안에 대한 논의가 진행됐다.

김주웅 위원은 전라남도의 최근 3년간 농기계 사고가 582건에 이르고 사망자도 28명 발생했는데도 농기계 종합보험 가입률이 20%에 그친다며 이에 대한 평가를 물었다. 이어 보험 가입을 기피하는 이유로 자부담 비율과 보험 혜택 문제를 짚고, 보험 보장 확대와 가입률 제고를 위한 농협 협의 및 도 차원의 정책 마련 필요성을 제기했다.

또 청년농업인 메타버스 사업이 정부와 민간의 실패 사례가 많은 상황에서 추진되는 만큼 특별한 홍보 전략이 있는지, 예산과 인력을 투입한 뒤 성과가 없을 경우 책임 문제는 어떻게 볼지 따져 물었다.

정광현 국장은 전남의 농기계 사고가 매우 많고 한때 전국 1위를 기록한 적도 있다며 보험은 사고에 앞서 선제적으로 가입해야 한다고 밝혔다. 그는 20% 가입률은 너무 낮고, 경운기 전복이나 벨트 끼임 사고가 많아 고령 농업인들의 보험 가입이 취약한 것으로 보인다며 교육과 홍보를 강화해 가입률을 높이겠다고 말했다.

또 농업인 안전보험과의 연계 여부를 포함해 실태를 파악하고 보험률을 높이는 정책을 수립하겠으며, 청년농업인 메타버스 사업은 추진 과정에서 면밀히 검토하고 위원과 상의하겠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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