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 · 의회 소식 · 2024-11-04

전남 쌀 생산·농가소득 대책 도마에…청년농·세입 미반영도 지적

이름
김문수
정당
더불어민주당
지역구
신안 제1선거구 지도읍, 압해읍, 증도면, 임자면, 자은면, 암태면

전남 쌀 생산량·농가소득 구조 개선과 친환경 벼 수확량 보전 대책 필요성 제기

조사료 대책·도비 부담 비율·청년농 정착·서울 농산물판매장 세입 미반영 문제 추궁

2024년 11월 4일 열린 전라남도의회 농수산위원회에서는 전남의 쌀 생산량과 농가소득 개선 대책, 친환경 벼 수확량 보전 방안, 가루쌀 확대 효과, 조사료 생산 대책, 청년농 정착정책, 서울 농산물판매장 세입 미반영 문제에 대한 논의가 진행됐다.

김문수 위원장은 전남의 쌀 생산량이 전국 평균보다 낮아 농가소득이 줄어드는 구조를 지적하며, 친환경 벼 재배에 따른 수확량 감소분을 어떻게 보전할지와 전남만의 농가소득 개선 대책이 필요하다고 물었다. 또 가루쌀 확대가 쌀 소비 감소로 이어질 수 있다며 정책 효과를 면밀히 검토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이어 이탈리안라이그라스 등 조사료 생산 차질에 대비한 내년 대책, 도비 부담 비율이 지나치게 낮은 문제의 개선, 청년농 정착률 저하의 원인과 전남형 육성정책, 서울 농산물판매장 자산 매각 지연으로 인한 세입 400억 원 미반영 문제도 함께 따졌다.

정광현 국장은 전남의 단위당 생산량이 낮은 것은 친환경벼 재배 비중이 높은 데 따른 것이라고 설명했고, 농가소득이 5000만 원에 미치지 못하며 농외소득을 높여야 한다고 말했다. 조사료 문제와 관련해서는 볏짚 공급이 부족한 상황을 언급하면서 이탈리안라이그라스 종자와 예산을 확보해 시군을 통해 보급하겠다고 밝혔다.

도비 부담 비율과 청년농 문제에 대해서는 소규모 농가 지원을 늘려야 한다는 데 공감하며, 청년농의 경우 농지 확보 어려움과 제도 보완 필요성을 언급했다. 자산 매각 지연에 대해서는 대한상사중재원 판정과 광주은행과의 협의가 남아 있어 매각이 늦어졌다고 설명하면서 세입을 제대로 잡지 못한 점은 죄송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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