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 · 의회 소식 ·

남도 국제미식산업박람회 추진 주체 혼선…재단 이관설 두고 엇갈린 설명

이름
최선국
정당
더불어민주당
지역구
목포 제1선거구 용당1동, 용당2동, 연동, 삼학동, 이로동, 하당동

최선국 위원, 전남관광재단 내년 최대 행사와 명량축제·남도 국제미식산업박람회 이관 여부 및 미식관광 사업 계획 점검

전남관광재단 "명량축제는 이관, 남도 국제미식산업박람회는 도 직접 수행"·관광과 "재단 이관 대신 별도 조직위 추진"

남도 국제미식산업박람회 추진 주체 놓고 사전 협의 부재·보고 내용 불일치에 따른 혼선 표출

2024년 11월 5일 전라남도의회 경제관광문화위원회에서는 최선국 위원이 전남관광재단의 내년 핵심 행사와 명량축제·남도 국제미식산업박람회 이관 여부, 미식관광 사업 계획을 따져 묻는 과정에서 박람회 추진 주체를 두고 재단은 협의가 없었다고 하고 관광과는 재단 이관 대신 별도 조직위 구성을 설명해 혼선이 드러났다.

최선국 위원은 전남관광재단의 내년 최대 행사로 무엇을 보고 있는지 물은 뒤, 명량축제와 남도 국제미식산업박람회가 재단 산하로 들어오는지 따져 물었다. 이어 미식관광 관련 예산과 상품 개발 규모가 충분한지, 내년 박람회와 연계한 새로운 사업 계획이 있는지도 확인했다.

아울러 미식산업박람회 준비가 늦고 관련 행사들과의 연계가 부족하다며 관광재단과 관광과의 협업 필요성을 강조했다.

김영신 대표이사는 명량축제가 내년부터 재단으로 이관되는 것으로 알고 있다고 밝혔다. 다만 남도 국제미식산업박람회는 재단으로 들어오지 않고 도가 직접 수행하는 것으로 알고 있으며, 재단과 사전에 협의된 내용도 없었다고 말했다.

심우정 과장은 당초에는 재단 이관을 검토했지만 여건이 맞지 않아 현재는 관광체육국이 주도해 별도 조직위를 구성하는 방향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남도 국제미식산업박람회의 추진 주체를 두고 위원 측이 재단 산하 전담조직 신설 보고를 받았다고 밝히면서 혼선이 불거졌다. 김영신 대표이사는 재단 이관이나 협의가 없었다고 했고, 심우정 과장도 재단 이관 방침이 바뀌어 별도 조직위를 꾸리겠다고 설명했다.

이 과정에서 사전 협의 부재와 보고 내용 불일치가 핵심 갈등으로 드러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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