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어촌 침수 대응 기술 실효성 논란…에너지 자립마을 확대 주문
농어촌 수중펌프·무동력 차수 시스템 실효성 논란
압축공기 활용 침수 방지 기술 설명과 에너지 자립마을 확대 의지
2024년 11월 5일 열린 전라남도의회 경제관광문화위원회에서는 농어촌 침수 대응 기술의 실효성과 에너지 자립마을 사업 확대 방안에 대한 논의가 진행됐다.
이규현 위원은 농어촌 수중펌프와 무동력 차수 시스템이 현장에서는 수위가 충분히 올라야 가동돼 침수 대응이 늦고, 낮은 수위에서 작동하면 모터 과열 우려도 있다는 점을 들어 실효성 있는 연구인지 물었다. 또 특허 등록이 32건인데 기술이전은 1건에 그친 점을 지적하며, 에너지 자립마을 사업을 지방자치 차원에서 더 확대하고 주민 인식과 자치적 실천을 강화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황규철 원장은 해당 과제가 규모는 크지 않지만 농민들에게 직접 이익이 돌아가는 연구라며, 압축공기를 활용해 폭우나 전기 공급이 제대로 되지 않을 때 수위를 감지해 자동으로 차수막이 펼쳐지는 기술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이 사업이 극한 상황에서 침수 피해를 막는 기술이며, 현재 작은 규모의 실험을 진행한 뒤 이를 바탕으로 더 큰 과제를 기획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기술이전은 1건이 이뤄져 1억 원의 수입이 있었고, 에너지 자립마을은 국비와 지방비를 받아 태양광·태양열 등 재생에너지 설비를 설치하는 사업으로, 앞으로 자치적 협력을 통해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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