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의회, 지반침하 자료 혼선·싱크홀 대응체계 미흡 도마
최지현 의원, 광주시 지반침하 통계·지하시설물 자료 관리 혼선과 전담부서 책임 미흡 지적
김석웅 국장, 자료 차이 확인과 GPR 조사·공동탐사 확대 등 싱크홀 예방체계 개선 방침
2024년 10월 15일 열린 광주광역시의회 본회의에서는 광주시의 지반침하 통계와 지하시설물 자료 관리의 일관성, 싱크홀 예방 대응체계에 대한 논의가 진행됐다.
최지현 의원은 광주시가 2023년 지하안전팀을 신설해 전담인력 3명으로 업무를 맡기고 있지만, 자료별 지반침하 발생 수치가 서로 다르고 지하시설물 관련 자료 정리도 일관성이 부족하다고 지적했다. 또 싱크홀 관련 민원이 없었다거나 파악하지 못했다는 점을 언급하며, 사전 위험 신호를 놓쳐 사고 예방 기회를 소홀히 한 것 아니냐고 물었다.
아울러 하수관로 자료 제출 누락과 부서 간 상이한 내용까지 거론하며 전담부서의 역할과 책임, 통합관리 체계가 여전히 미흡하다고 지적했다.
김석웅 통합공항교통국장은 지하안전팀 인력이 시설직으로서 일정한 전문성을 갖추고 있다고 보지만, 지하안전관리계획 등에 반영된 자료와 집계 내용의 차이는 별도로 확인하겠다고 밝혔다. 또 싱크홀 예방을 위해 통합발주와 GPR 조사가 중요하다고 보고 이를 확대해 11개 협력기관과 공동으로 탐사를 강화하고, 시민 안전 우려를 줄일 수 있도록 관련 사항을 정리해 개선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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