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형 일자리 기능 약화 공방…채은지 "사실상 사라져" 김현성 "유지 중"
채은지 의원, 광주형 일자리 8개 사업 저조한 진행률과 상생일자리 기능 약화 지적
김현성 대표, 주거비 지원·선도기업 지원 수행하며 운영 미흡 인정 속 기능 유지 강조
통합 이후 상생일자리 기능 축소 주장과 사업·조직 유지 반박의 충돌
2024년 10월 16일 열린 광주광역시의회 본회의에서는 광주형 일자리 관련 사업 추진 현황과 통합 이후 상생일자리 기능 유지 여부를 둘러싼 입장차이가 논의됐다.
채은지 의원은 경제진흥상생일자리재단이 광주형 일자리와 관련해 추진 중인 8개 사업의 진행률이 전반적으로 저조하고, 상당수 사업이 10월 이후로 계획된 이유를 따져 물었다. 이어 재단이 노사민정협의회 사무국 역할도 미미하다며 통합 이후 상생일자리 기능이 사실상 사라진 것 아니냐고 지적했다.
김현성 대표는 재단이 광주형 일자리와 관련해 주거비 지원을 실무적으로 맡고 있으며, 4대 의제가 지역에 확산될 수 있도록 예비선도기업과 선도기업을 지원하는 업무도 수행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 사업 추진 시점과 사무국 운영의 미흡함은 인정하면서도 예산과 인력구성은 그대로라며 상생일자리재단이 사라졌다는 주장에는 동의하기 어렵다고 반박했다.
채 의원은 통합 이후 상생일자리 기능이 축소돼 사실상 역할이 사라졌다고 봤다. 반면 김 대표는 일부 운영상 미흡함은 인정하면서도 관련 사업과 조직은 유지되고 있어 재단의 역할이 없어진 것은 아니라고 맞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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