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의회 농수산위원회, 고수온 대응 연구·방사능 검사 대책 점검
전남 해양수산과학원의 고수온 대응 연구·국가 R&D 확대 필요성 제기
뱀장어 CITES 대응과 방사능 검사 예산·홍보 방안 점검
2024년 11월 5일 열린 전라남도의회 농수산위원회에서는 고수온 피해 대응 연구와 국가 R&D 확대, 뱀장어 CITES 대응, 외래어종 퇴치 사업, 원전 오염수 관련 방사능 검사 및 홍보 방안에 대한 논의가 진행됐다.
김회식 위원은 전남이 풍부한 해양자원을 보유한 지역인 만큼 고수온으로 인한 어업 피해에 대응할 연구가 어떻게 진행되는지 묻고, 올해 종료되는 연구과제 이후의 후속 계획을 질의했다. 이어 도 자체사업과 국가 R&D 과제의 비중을 언급하며 국가 공모사업 참여를 더 늘려 연구역량과 예산 확보를 확대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 뱀장어 CITES 등재 가능성에 대한 대응 방안과 외래어종 퇴치 사업의 집행 현황도 물었다. 마지막으로 원전 오염수와 관련한 방사능 검사 예산과 검사 결과의 도민 홍보 방식을 확인했다.
김충남 원장은 고수온 등 기후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빅데이터와 AI를 활용한 예보 서비스, 신품종 개발, 전복 대체 산업 육성, 병해에 강한 품종 연구, 조기 진단 키트 개발과 TF팀 운영 등을 추진하겠다고 설명했다. 그는 국가 R&D 공모사업에도 더 적극적으로 참여해 예산을 확보하겠다고 밝혔고, 뱀장어 CITES 대응은 국립수산과학원과 협업해 공동연구를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외래어종 퇴치 사업은 해양수산국 소관이라고 설명했으며, 방사능 조사 결과는 도 누리집에 매일 공개하고 해양수산부 조사 결과도 공유하며 홍보하겠다고 했다.
김충남 해양수산과학원은 방사능 검사 장비 확보에 올해 약 2억 원의 예산이 반영됐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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