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흥지원 낮은 집행률·수산 박람회 필요성 도마에
박성재 위원, 해양수산과학원 고흥지원 낮은 예산 집행률과 실질 성과 대책 질의
김충남 원장, 고수온 대응 현장 지원에 따른 일정 지연 설명하며 연말까지 차질 없는 추진 약속
2024년 11월 5일 열린 전라남도의회 농수산위원회에서는 해양수산과학원의 예산 집행률과 고흥지원 집행 지연, 해남 수산양식 기자재 클러스터 대응, 전국 단위 수산 박람회 필요성 등에 대한 논의가 진행됐다.
박성재 위원은 해양수산과학원의 전체 세출 집행률이 평균 78% 수준인데 고흥지원의 집행률이 다른 지역보다 낮은 이유와 예산 집행 차이가 발생한 배경을 물었다. 이어 남은 예산은 계획대로 신속히 집행해야 한다고 강조하며, 고흥지원의 교육과 기술지원이 형식이 아닌 실질적 성과로 이어져야 한다고 당부했다.
또한 해남 수산양식 기자재 클러스터의 중앙투자심사와 예비타당성조사 가능성에 대비한 대응책을 주문하고, 전국 단위 수산 박람회가 필요하다고 제안했다.
김충남 원장은 고흥지원의 경우 자율관리어업 등 교육사업을 여름철 고수온 대응 현장 지원에 투입하느라 일정이 지연됐고, 고흥 지역 특성상 사업 범위가 넓어 집행이 늦어진 측면이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연말까지 남은 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하겠다고 했고, 해남 수산양식 기자재 클러스터와 관련해서는 해양수산국이 적극 대응 중인 것으로 안다고 전했다.
또 수산 분야의 전국 단위 박람회 필요성에는 공감하며 전문가들과 함께 연구해보겠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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