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광역시 · 의회 소식 ·

조석호, 대자보 인프라 선투자 촉구…강기정 “셔틀 조정과는 별개”

이름
조석호
정당
더불어민주당
지역구
북구 제4선거구 용봉동, 삼각동, 일곡동, 매곡동

조석호 의원, 대자보정책 추진 속 고령자 운전반납제도 중단 논의와 부서별 엇박자 행정 지적

강기정 시장, 대자보정책 점진 추진과 시범지역 확대 방침

대자보정책 방향 공감 속 인프라 투자와 셔틀버스 조정 방식 입장차

2024년 10월 17일 열린 광주광역시의회 본회의에서는 대자보정책 추진과 고령자 교통 인프라 확충을 둘러싼 입장차이가 논의됐다.

조석호 의원은 고령자 자진운전반납제도가 이미 시행됐다가 재정 대비 효율성이 낮아 중단 논의까지 있었는데, 시가 대자보정책을 추진하면서도 부서별로 상반된 행정을 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는 대자보정책 자체에는 동의하지만, 실현을 위해서는 관련 인프라에 대한 선제적 투자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특히 고령 운전자들의 승용차 이용과 사고 위험을 줄이려면 실버타운 등에서 대중교통 접근성을 높이는 일관된 대응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강기정 시장은 대자보정책은 점진적으로 추진하고 시범지역도 확대해 나가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다만 양 타운 셔틀버스 문제와 관련해서는 이미 다수 노선이 들어가고 있다며, 재정을 효율적으로 써야 하는 만큼 셔틀을 없애는 것이 대자보정책에 역행한다는 주장에는 동의하기 어렵다고 말했다.

조 의원은 대자보정책의 실효성을 높이려면 고령자 운전반납제도와 대중교통 인프라 확충이 함께 가야 한다며 정책 간 정합성을 요구했다. 반면 강 시장은 인프라 필요성에는 동의하면서도, 개별 셔틀버스 조정 문제를 대자보정책과 직접 배치되는 사안으로 보는 데에는 선을 그었다.

두 사람은 대자보정책의 방향성에는 공감했지만, 현재 행정의 효율성과 인프라 투자 방식에서는 입장차를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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