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의회, 맨발걷기 보험·수소차 보급·COP33 유치 논의
전남 도내 맨발걷기 시설 보험 지원과 수소차 보급 확대, COP33 유치 추진, 소나무재선충병 방제 대책 등 현안 질의
전남도, 맨발걷기 안전사고 대비 보험 검토·수소충전소 확대·COP33 유치 조례 필요성에 대응
2024년 11월 5일 열린 전라남도의회 보건복지환경위원회에서는 맨발걷기 시설 조성 현황과 안전사고 대비 보험 지원, 전기차·수소차 보급 및 충전 인프라 확충, COP33 유치 추진, 소나무재선충병 방제 대책, 완도수목원 활성화 방안에 대한 논의가 진행됐다.
이광일 위원은 전남 도내 맨발걷기 황톳길 등의 조성 현황을 묻고, 안전사고와 감염 우려에 대비해 도와 시군이 보장성 보험 가입을 지원할 의향이 있는지 질의했다. 또 전기차와 수소차 보급 실적과 수소충전 인프라 부족, 충전소 적자와 신규 충전소 구축 계획, 수소차 보급 활성화 대책과 구매 지원 확대 필요성을 제기했다.
아울러 COP33 유치와 관련해 그간 추진이 미흡하다고 지적하며 유치 지원 조례와 유치위원회 구성, 정부의 유치 표명 촉구가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이와 함께 소나무재선충병 방제 예산과 확산 상황을 우려하고 특단의 대책을 요구했으며, 완도수목원 관람객 급감 원인과 접근성 개선, 특색 있는 행사 도입 방안도 건의했다.
박 국장은 전남 도내 맨발걷기 시설이 목포시 등 10개 시군에 약 12.5㎞ 조성돼 있다고 설명하고,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조성된 시설이라면 보험이 필요하다고 보며 적극 추진해 보겠다고 밝혔다. 전기차와 달리 수소차는 충전 인프라가 부족해 보급이 저조하다고 설명하면서, 올해 신안 압해도 등 충전소를 확대할 계획이라고 했다.
COP33 유치와 관련해서는 국제 컨퍼런스와 국회 포럼 등을 추진해 왔지만 정부의 입장 표명이 미온적이라 가시적 성과가 부족했다고 설명하고, 조례 제정과 관련 활동에 위원들도 적극 도와주길 요청했다. 소나무재선충병에 대해서는 방제 예산에 사후 처리와 방제 작업이 함께 포함돼 있으며, 다음 주부터 직접 작업을 시작해 내년 3월까지 가시적인 모습을 보이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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