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의회, 환경산업진흥원 스마트팜·악취 대응 사업 점검
전남도의회 보건복지환경위원회, 환경산업진흥원 스마트팜·녹색구매·해양폐기물·ESG·악취 대응 사업 점검
전남 우수기업 반영과 부표 포함 명시, 실내 공기질 지원 등 현장 수요 반영 검토
2024년 11월 6일 열린 전라남도의회 보건복지환경위원회에서는 전라남도환경산업진흥원의 스마트팜 구축, 녹색구매지원센터 설치, 해양폐기물 사업, ESG 전문인력 양성, 악취 대응 지원 방안 등에 대한 논의가 진행됐다.
한숙경 전남도의원은 전라남도환경산업진흥원의 스마트팜 구축 관련 기획 구성과 참여 기업 현황을 묻고, 전남에서 이미 해외 수출 경험이 있는 스마트팜 기업과 소상공인 현장 사례를 사업에 반영할 필요가 있다고 제안했다. 또 녹색구매지원센터의 순천 설치 추진 상황과 구 동부청사 활용 가능성, 해양폐기물 사업에 부표를 포함해 명시할 필요성, 고흥군 ESG 전문인력 양성사업의 자격증 취득 현황과 대상자 선정 기준, 악취 대응 사업의 민간 기업 적용 여부와 어린이집·요양시설 등의 실내 공기질 개선 지원 필요성을 질의했다.
김형순 원장은 스마트팜 관련 기획은 약 15명의 연구사업 구성원이 과제를 만드는 단계이며, 연구기관과 기업 등의 의견을 받아 추진하고 있다고 답했다. 참여 기업의 지역 소재 여부 등은 자료로 제출하겠다고 했고, 한 의원이 제시한 전남 우수기업 정보가 제공되면 만나서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김 원장은 해당 스마트팜 사업은 기획 후 2025년도 예산을 요청하고, 예산이 반영되면 2026년부터 시행되는 구조라고 설명했다. 녹색구매지원센터와 관련해서는 순천시와 사무공간 제공을 협의 중이며, 임대료 없이 순천시가 공간을 제공하는 방향으로 논의되고 시장 보고까지 이뤄졌다고 답했다.
김 원장은 폐어망·폐그물 사업은 해양에서 수거되는 수산 폐기물을 세척·분류해 재활용 업체로 연계하는 취지라며, 부표를 포함한 해양 수거물도 대상에 들어간다고 설명했다. 향후 자료에는 부표도 표기하겠다고 답했다.
김 원장은 고흥군 ESG 전문인력 양성사업에 대해 교육과 컨설팅을 지원하고 자격증 취득을 돕고 있으며, 해당 자격은 환경경제인협회의 ESG 전문가 자격증이라고 설명했다. 자격증 취득 기준과 관련한 한 의원의 제안에는 검토하겠다는 취지로 답했다.
김 원장은 악취 대응 사업이 농축산 분야에만 한정되지 않고 기업, 공장, 하수처리장 등 악취 민원이 있는 사업장도 수요조사에 따라 전문가와 함께 현장을 확인할 수 있다고 밝혔다. 실내 공기질 문제도 도움이 필요한 곳이 있으면 진흥원에 연락하면 지원 방안을 살피겠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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