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 · 의회 소식 · 2022-07-20

전경선 "성과·리더십 미흡" 박병호 "구조개혁·평가 대응 최선"

이름
전경선
정당
더불어민주당
지역구
목포 제5선거구 신흥동, 부흥동, 부주동

전경선 위원, 재정지원사업 탈락과 구조개혁 부진 속 총장 자구 노력·대외 성과 추궁

박병호 총장, 정량지표 부진 속 구조개혁 추진·평가 대응 준비 강조

도립대 성과와 리더십 평가 놓고 위원회와 총장 간 인식 차

2022년 7월 20일 전라남도의회 기획행정위원회에서는 전경선 위원이 전남도립대학교의 재정지원사업 탈락과 구조개혁 변화 부족 등을 거론하며 박병호 총장의 자구 노력과 성과를 따져 물었고, 박 총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정원 조정 등 구조개혁과 평가 대응 준비를 추진해왔다고 설명했다.

전경선 위원은 박병호 총장이 취임 당시 행정 경험을 바탕으로 큰 기대를 받았지만 현재 평가는 그에 미치지 못한다고 지적했다. 이어 도립대가 재정지원사업 탈락과 하이브 사업 미선정 등 어려움을 겪는 상황에서 총장이 어떤 자구 노력과 대외 활동, 성과를 냈는지 따져 물었다.

또 보직교수 인선 공백과 구조개혁의 실질적 변화 부족, 도비 지원과 인건비 등 재정 운영 전반에 대해서도 문제를 제기하며 보다 강한 책임감과 역할을 주문했다.

박병호 총장은 취임 후 도립대의 여건이 매우 어려운 상황이었으며 이를 개선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재정지원 탈락 원인으로 입학·취업 등 정량지표 부진과 대학지원체계 미흡을 들고, 지난해 말과 올해 초 학생 정원·학과·교수 정원 조정 등 구조개혁을 추진했다고 설명했다.

또 하이브 사업은 신청했지만 선정되지 않았고, 기관평가 인증평가를 앞두고 자체평가위원회와 부서별 협조를 통해 준비 중이라고 말했다. 보직교수는 권유와 협의를 거쳐 인선하고 있으며, 미흡한 점은 보완해 대학 발전을 위해 더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전경선 위원은 총장이 기대에 못 미치는 성과와 리더십을 보이고 있다고 비판했다. 반면 박병호 총장은 어려운 대학 현실 속에서도 구조개혁과 평가 대응, 사업 유치에 나름대로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설명해 양측의 인식 차이가 이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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