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청년문화예술패스 이용률 저조, 사용처 확대 건의
전남 청년문화예술패스 이용률 저조, 농어촌 지역 접근성·홍보 부족에 사용처 확대 필요성 제기
전남도, 청년문화예술패스 용도 확대 문체부 건의 및 전남도립문학관 건립 검토 약속
2024년 11월 7일 열린 전라남도의회 경제관광문화위원회에서는 청년문화예술패스 이용률 저조와 전남도립문학관 건립 필요성에 대한 논의가 진행됐다.
윤명희 위원장은 전남의 청년문화예술패스 이용률이 서울 등 광역도시에 비해 현저히 낮은 이유를 물으며, 전남이 농어촌 지역이 많아 문화시설 접근성이 떨어지고 홍보도 부족한 것 아니냐고 지적했다. 이어 농어촌 청년들이 사실상 활용하기 어려운 제도라며, 영화나 콘서트 등으로 사용 범위를 넓힌 전남형 청년문화예술패스가 필요하다고 강조하고 문체부에 개선을 건의해 달라고 요청했다.
아울러 전남에 도립문학관이 없어 문화거점이 부족하다며, 장흥의 문학적 자산을 바탕으로 전남도립문학관 건립도 적극 검토해 달라고 당부했다.
박우육 문화융성국장은 청년문화예술패스 이용률이 낮은 이유로 전남의 문화환경과 시설이 대도시권과 달라 관람 가능한 공연이 적고, 홍보 부족과 사용처 제한도 영향을 줬다고 설명했다. 또 전남청년문화복지카드가 체육시설 이용과 학원 수강까지 폭넓게 지원하고 있는 만큼, 청년문화예술패스도 사용 용도 확대를 문체부에 건의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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