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용임 “추진 중 사업 왜 완료 표기” 김용승 “검토 반영”…보고서 부정확성 공방
김용임 위원, 추진 중 사업 '완료' 표기 다수 지적…허위 보고 가능성 제기
김용승 실장, 검토·사업 발굴 반영한 표현 해명…추진 중 사업 표기 정확성 필요 인정
‘완료’ 표현 적절성 공방 끝 부정확한 표기 인정…보고서 수정 필요성 수용
2024년 11월 5일 열린 광주광역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에서는 인공지능산업실 업무현황 보고서의 추진 중 사업을 ‘완료’로 표기한 문제와 관련한 입장차이가 논의됐다.
김용임 위원은 인공지능산업실 업무현황 보고서에서 처리 결과는 ‘추진 중’으로 적혀 있는데 비고란에는 ‘완료’로 표시된 사례가 여러 건 확인된다고 지적했다. 김 위원은 추진 중인 사업을 완료로 표기한 것은 사실과 다른 보고이자 허위 보고로 볼 수 있다고 따져 물었다.
이어 이 같은 부정확한 표기가 의회를 가볍게 여긴 것으로 비칠 수 있다며 보고서 작성의 정확성과 꼼꼼함을 요구했다.
김용승 인공지능산업실장은 일부 사업에 대해 경쟁력 강화 방안 검토나 사업 발굴이 이뤄진 점을 반영해 완료로 적었다는 취지로 설명했다. 다만 위원의 지적처럼 추진 중 사업은 보다 정확하게 표기할 필요가 있다고 인정했다.
그는 직접 지원이나 완료로 오해될 수 있는 표현 역시 앞으로 유의하겠다고 밝혔고, 보고서 작성과 관련해 보다 섬세하게 살피겠다고 말했다.
김용임 위원은 추진 중인 사업을 완료로 적은 것은 명백히 잘못된 표기라고 보고 허위 보고 가능성까지 제기했다. 반면 김용승 인공지능산업실장은 검토나 발굴이 끝난 부분을 반영한 표현이었다고 설명했다.
양측은 ‘완료’라는 표현의 적절성을 두고 맞섰으며, 최종적으로 답변 측이 부정확한 표기였음을 인정하고 수정 필요성을 받아들이는 흐름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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