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 문화정책 선도성 부족 지적에 공정성·투명성 강화 답변
전남이 김대중 전 대통령 탄생 100주년 기념행사와 지역학 지원, 마한 유적 세계유산 등재, 도립미술관 운영 등에서 예향남도 위상에 걸맞은 선도 정책을 펴지 못하고 있다는 지적
전남도는 문화행사 준비 부족을 인정하고 지역학 지원과 마한 유적 추진, 도립미술관 운영 전반에 대해 공정성과 투명성을 강화하겠다고 답변
2024년 11월 7일 열린 전라남도의회 경제관광문화위원회에서는 김대중 전 대통령 탄생 100주년 기념행사, 지역학 연구 지원, 마한 유적 세계유산 등재, 도립미술관 운영과 문화예술 사업의 공정성 강화 등에 대한 논의가 진행됐다.
이규현 위원은 전남이 예향남도라는 이름에 걸맞게 김대중 전 대통령 탄생 100주년 기념행사, 지역학 연구 지원, 마한 유적 세계유산 등재, 도립미술관 운영과 명칭 문제 등에서 선도적인 정책을 펴지 못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특히 지역학 진흥을 위한 체계적 지원과 마한 인정도서 추진, 도립미술관의 권역별 분원 설치와 대표성 있는 작품 보강, 문화예술 사업의 공정성과 자치성 강화를 주문했다.
또한 문화예술 분야의 불미스러운 사례를 언급하며 남도 예술의 역사성과 명예를 훼손하는 일이 없도록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박우육 국장은 김대중 전 대통령 탄생 100주년 기념행사와 관련해 문화 분야의 준비가 부족했다는 지적을 받아들였고, 전남이 대표할 만한 문화사업을 만들기 위해 더 고민하겠다고 답했다. 지역학 지원에 대해서는 문화원 사업이 일시적으로 끝나는 경향이 있었다며 체계적인 비전과 지원 방안을 검토하겠다고 했다.
마한 유적은 기본계획에 따라 추진 중이며, 유네스코 등재와 인정도서 작업도 교육청과 협의해 계속 추진하겠다고 설명했다. 도립미술관 문제와 문화예술 사업 전반에 대해서는 공정하고 투명한 절차를 강화하고, 필요한 부분은 꼼꼼히 챙기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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