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례교육장 발언 논란 속 여순 10·19 교육 확대 요청
강수원 구례교육지원청 교육장의 '요즘 선생님들은 퇴근 시간만 되면 집에 가려고 한다' 발언 부적절 지적
여순 10·19사건 교육주간 운영지원 확대와 학교 현장 교육 확산 요청
2022년 11월 4일 열린 전라남도의회 교육위원회에서는 강수원 구례교육지원청 교육장의 발언 적절성과 여순 10·19사건 교육주간 운영지원 확대에 대한 논의가 진행됐다.
박형대 위원은 강수원 구례교육지원청 교육장이 감사 과정에서 '요즘 선생님들은 퇴근 시간만 되면 집에 가려고 한다'고 언급한 것은 부적절하다며, 공적 발언의 책임성과 교육 현장에서 근무자들의 사기를 북돋우는 자세가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또 교육행정은 퇴근 시간을 이유로 교직원들에게 부담을 주기보다 제도적으로 대응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여순 10·19사건 교육주간 운영지원 사업의 의미를 짚으며, 학교 현장과 학생·학부모에게 역사를 확산하는 교육을 더 확대해 달라고 요청했다.
강수원 교육장은 해당 표현이 다소 과한 면이 있다고 인정하면서도, 법정 근무시간을 마친 뒤에는 법적 하자가 없고 자발적으로 부진 학생들을 지도할 수 있는 교사가 있으면 좋겠다는 취지였다고 설명했다. 또 여순 10·19사건 교육주간 운영과 관련해서는 추모와 교육을 더 강화하고, 책자 제작 등을 통해 학생들에게 그 의미를 더 알리겠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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