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 전동 퀵보드 안전교육 보완·남녀공학 전환 논의
전동 퀵보드 등 개인형 이동장치 안전교육 보완과 학생 안전 캠페인 필요성 제기
순천지역 남녀공학 전환 만족도 조사 내용과 단성학교 남녀공학 전환 필요성 질의
2024년 11월 7일 열린 전라남도의회 교육위원회에서는 전동 퀵보드 등 개인형 이동장치 안전교육과 순천지역 남녀공학 전환, 단성학교의 남녀공학 전환 필요성에 대한 논의가 진행됐다.
김진남 위원은 9월 사고 이후 학교에서 전동 퀵보드 등 개인형 이동장치와 관련해 학생들에게 안전 캠페인이나 주의 당부를 하고 있는지 물었다. 이어 초·중·고 교통안전교육에 개인형 이동장치 교육이 포함돼 있음에도 내용이 부실하다는 지적이 많다며, 교육청 차원의 보완 대책을 질문했다.
또 순천지역 남녀공학 전환 만족도 조사 결과의 구체적 내용과, 단성학교의 남녀공학 전환 필요성에 대해서도 의견을 물었다.
정현준 교장은 전동 퀵보드가 가끔 학교 앞에 놓여 있는 것을 본다며, 학교 입간판 안내와 아침 조회·종례시간 교육을 통해 학생들에게 주의를 주고 있다고 밝혔다.
허동균 교육장은 학교가 교통안전교육 시간을 지키며 교육하도록 교장 회의 때 안내했고, 아침 등교맞이 행사에서도 관련 내용을 언급하는 한편 경찰 등 유관기관과 협조해 함께 지도하자고 했다고 말했다.
현규남 과장은 만족도 조사에서 학교 선택권 확대와 원거리 통학 불편 해소, 생활교육 혁신과 진로교육 활성화에 만족이 많았고, 불만족은 주로 2·3학년에서 면학 분위기 저하와 성별 비교, 갈등 등을 이유로 나왔다고 설명했다.
조기선 교장은 남학교인 학교 특성상 남녀공학 전환에 대한 문의가 많지는 않지만, 관련 이야기가 나오면 나중에 상황이 생기면 함께 고민해보자는 입장을 전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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