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 · 의회 소식 · 2024-11-07

전남의대 추진 방식 오락가락·2026년 정원 확보 가능성 논란

이름
오미화
정당
진보당
지역구
영광 제2선거구 백수읍, 홍농읍, 염산면, 법성면, 낙월면

전남 의과대학 추진 과정서 통합·공모 방식 오락가락 배경과 2026년 정원 확보 실현 가능성 제기

청소년 예산과 시설 확충, 종사자 처우 개선 및 시군별 수련시설 확충 필요성 제기

2024년 11월 7일 열린 전라남도의회 기획행정위원회에서는 전남 의과대학 추진 방식과 청소년 예산·시설 확충 문제에 대한 논의가 진행됐다.

오미화 위원은 전남 의과대학 추진 과정에서 통합과 공모 방식이 오락가락한 배경에 지사의 의중이 작용한 것 아니냐고 따져 묻고, 2026년 정원 확보와 실제 입학까지 1년 안에 시설·교수·행정인력·기숙사 등을 갖추는 것이 가능한지 실현 가능성을 제기했다. 이어 청소년 관련 예산이 인구 비중에 비해 턱없이 적다고 지적하며, 청소년시설 종사자 처우와 호봉제 적용 실태를 조사하고 개선할 필요가 있다고 요구했다.

또 청소년 수련시설과 문화공간이 시군마다 충분하지 않다며, 22개 시군에 하나씩 마련하는 장기 계획을 세워야 한다고 강조했다.

강영구 국장은 의대 추진 방향은 도민 의견과 정부 정책 방향을 반영해 조정돼 왔으며, 현재는 공모와 통합대학 절차가 함께 진행 중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11월 말까지 정부 신청과 예비인증을 거쳐야 하고, 2026년 정원 확보를 목표로 내년 3월 정원 확정과 5월까지의 입학정원 계획 수립 절차를 밟아야 한다고 밝혔다.

또한 시설 확보와 학생복지시설 등은 의평원의 세부 평가 대상이며, 대학이 계획서를 제출해 평가를 통과해야 한다고 말했다. 청소년 분야에 대해서는 미래재단이 출자·출연기관으로서 역할을 하고 있으며, 청소년 지도사 처우는 가이드라인에 따라 지급되지만 격차가 있고, 시설 종사자 실태조사는 아직 충분치 않아 추가 검토가 필요하다고 했다.

아울러 청소년시설은 시군별로 더 필요하다고 보고 기존 시설 활용과 시군 협의를 함께 검토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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