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영어방송 예산 축소 속 김광진 출연료 공방…특혜 주장 vs 성과 검증
박희율 위원, 광주영어방송 예산 감소에 따른 운영 차질과 재원 확보 대책, 김광진 전 부시장 고액 출연료 적절성 추궁
윤도한 사장, 예산 범위 내 프로그램 개편과 협찬 확대 노력 설명, 김광진 전 부시장 출연료는 성과와 비교 검증 필요 입장
예산 축소 속 고액 출연료는 특혜라는 박희율 위원 주장과 성과 검증이 우선이라는 윤도한 사장 입장차
2024년 11월 6일 열린 광주광역시의회 행정자치위원회에서는 광주영어방송 예산 감소에 따른 운영 문제와 김광진 전 광주광역시 부시장 진행 프로그램의 출연료 적절성을 둘러싼 입장차이가 논의됐다.
박희율 위원은 광주영어방송 예산이 전년보다 크게 줄어든 데 따라 프로그램 제작과 운영에 어떤 문제가 있었는지 물었다. 이어 시 출연금 감소에도 광고와 협찬 수입이 늘지 않았다며, 재원 확보를 위해 어떤 자구책을 마련했는지 따져 물었다.
또한 김광진 전 광주광역시 부시장이 진행하는 프로그램의 사회료가 특급 대우를 받는 점을 거론하며, 낮은 유튜브 시청 수와 재정 여건을 고려할 때 해당 출연료가 적절한지 질의했다. 박 위원은 특정 인사를 위해 기존 프로그램이 폐지되고 한정된 예산이 투입된 것 아니냐며, 시민 혈세로 운영되는 방송국인 만큼 출연료 문제를 시정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윤도한 사장은 예산 부족에 대응해 혁신안에 따라 프로그램을 개편하며 현재 예산으로 가능한 최대한의 노력을 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광고 수입은 KBS와의 결합판매 구조와 지상파 광고시장 침체로 확대가 쉽지 않다며, 대신 여러 기관과 접촉하며 협찬 수익 증대에 나서고 있다고 밝혔다.
김광진 전 부시장의 출연료와 관련해서는 일반직 임금과 단순 비교하기보다 유사 방송사와의 비교와 프로그램 성과를 함께 봐야 한다는 입장을 내놨다. 그는 출연료 적절성은 아직 검증 과정에 있으며, 시청률 조사와 조회 수, 개편 이후 성과를 종합해 판단하겠다고 말했다.
또 유튜브 조회 수만으로 전체 청취 성과를 단정할 수 없고, 라디오 청취율은 상승한 것으로 보고 있다고 덧붙였다.
김미경 경영기획국장은 김광진 전 부시장의 출연료 인상 결정은 윤도한 사장 부임 이전 이뤄진 것이며, 사장 재량에 따른 출연료 인상 사례는 있었지만 특급 적용은 이번이 처음이라고 설명했다.
박희율 위원은 예산이 줄고 기존 프로그램까지 폐지된 상황에서 김광진 전 부시장의 고액 출연료는 부적절하며 사실상 특혜라고 주장했다. 반면 윤도한 사장은 출연료 수준은 방송사 간 비교와 프로그램 성과를 함께 따져야 하며, 현재는 적절성 여부를 확정할 단계가 아니라고 맞섰다.
특히 박 위원은 유튜브 시청 수와 재정난을 근거로 이미 판단이 끝났다고 봤지만, 윤 사장은 라디오 청취율 상승 등을 들어 추가 검증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공식 출처
AI 기록 안내이 콘텐츠는 AI가 정리한 초안 기반 자료입니다. 출처와 공식 기록을 함께 확인해 주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