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홍보방식 전환 주문…MZ세대 공략·군공항 이전 전략 논의
광주시 물리적 홍보 한계 지적, MZ세대 겨냥 디지털 플랫폼 홍보 전략 필요성 제기
광주시, 공식 SNS 7개 채널 운영·숏폼 콘텐츠 강화 및 군공항 이전 추가 홍보 전략 추진
2024년 11월 6일 열린 광주광역시의회 행정자치위원회에서는 광주시 홍보 방식의 전환과 군공항 이전 관련 홍보 전략에 대한 논의가 진행됐다.
박희율 위원은 광주시 대변인실이 전광판과 옥외 광고판, 영상모니터 등 물리적 홍보 매체를 지속적으로 운영하고 있지만, 이런 방식만으로는 젊은 세대와의 소통에 한계가 있다고 지적했다. 그는 최근 소비와 유행을 주도하는 MZ세대를 겨냥하려면 유튜브 쇼츠와 인스타그램 릴스, 틱톡 등 디지털 플랫폼을 활용한 홍보 전략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현재 운영 중인 SNS 매체의 종류와 구독자 현황, 활용 방식에 대한 설명을 요구했다. 또한 군공항 이전 문제와 관련해서도 기존의 일반적 홍보로는 부족하다며 별도의 전략과 예산 확보 필요성을 물었다.
박광석 대변인은 옥외 홍보 매체의 한계를 인정하면서도 최근 흐름에 맞춰 홍보 방식을 바꾸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시가 공식 SNS 7개 채널을 운영 중이며, 유튜브와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카카오톡 등을 통해 10초에서 15초 분량의 짧은 영상 콘텐츠를 제작해 홍보하고 있고, 총 친구 수는 33만 명으로 전년보다 22% 늘었다고 설명했다.
또 유튜브는 시정·의정 중심의 '헬로광주'와 젊은 층 유입을 위한 '빛튜브'로 나눠 운영하고 있으며, 남은 예산은 연말 광고 집행 일정에 따라 집행될 예정이라고 말했다. 군공항 이전 홍보와 관련해서는 별도 항목 예산은 없지만 필요할 경우 선택과 집중 방식으로 대응하고 있으며, 연말까지 시민들이 관련 사실을 알 수 있도록 추가 홍보 전략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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