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의회 행자위, 5·18기념재단 정원 초과 운영 질타
5·18기념재단 정원 초과 운영 경위 추궁
국제연구원 설립 지연에 따른 충원 설명·절차상 문제 인정
2024년 11월 6일 열린 광주광역시의회 행정자치위원회에서는 5·18기념재단의 정원 초과 운영과 정원 조정 절차 문제에 대한 논의가 진행됐다.
박희율 위원은 5·18기념재단의 총정원이 25명인데 현원이 27명으로 정원을 초과한 경위를 물었다. 이어 필요에 따라 절차 없이 인원을 늘린 것은 문제 소지가 있다며 정원 조정 절차를 밟아야 하는 것 아니냐고 따져 물었다.
특히 직원 수에 비해 임원 수가 많다는 지적도 나온다며 정원 문제를 신속히 정리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박강배 상임이사는 국제연구원 설립 공약을 믿고 인원을 일부 충원했지만 아직 연구원이 설립되지 않아 정원에 반영하지 못했다고 설명했다. 그는 현재 직원 25명과 상임이사 1명, 비상임 이사장까지 포함해 27명으로 집계돼 정원보다 2명 많은 상태라고 말했다.
또 관련 법에 따라 지도부서나 보조금 교부 기관에 사전 신고해야 하는 사항인 만큼 절차상 문제가 있다는 점도 인정했다. 아울러 정원을 조정하는 안을 올해 마지막 이사회인 12월 10일 상정해 의결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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