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제품 개발비 부족엔 공감, 매출 공개엔 입장차
이동현 위원, 신제품 개발 최대 난점과 연구비 확보·R&D 예산 삭감 영향 질의
박희연 해양바이오연구센터장, 연구비 확보 최대 애로와 R&D 예산 삭감에 따른 기술 개발 어려움 설명
매출 규모 공개 요구와 영업비밀·자료 미확보 사유의 즉답 곤란으로 드러난 입장차
2024년 11월 7일 전라남도의회 농수산위원회에서는 이동현 위원이 신제품 개발 과정의 가장 큰 어려움과 연구비 확보, 최근 R&D 예산 삭감의 영향을 따져 묻자 박희연 해양바이오연구센터장이 연구비 부족에 따른 기술 개발 애로를 설명하는 한편 개발 제품 매출 규모 공개 여부를 놓고는 즉답이 어렵다는 입장을 밝혔다.
이동현 위원은 신제품 개발 과정에서 가장 어려운 점이 무엇인지 물으며, 연구비 확보와 최근 R&D 예산 삭감의 영향도 함께 짚었다. 이어 개발 제품의 총매출 규모도 대략적으로 설명해 달라고 요청했다.
박희연 해양바이오연구센터장은 센터의 신제품 개발 과정에서 연구비 확보가 가장 큰 어려움이며, 현 정권 들어 R&D 예산이 많이 삭감돼 새로운 기술 개발에 애로를 겪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 기술이전 기업들의 매출은 영업비밀에 해당해 즉시 공개하기 쉽지 않고, 전체 매출도 아직 산출하지 못해 추가 자료 제출로 대신하겠다고 밝혔다.
신제품 개발의 어려움과 연구비 부족 문제에 대해서는 인식이 대체로 일치했지만, 매출 규모를 둘러싸고는 입장차가 드러났다. 이동현 위원은 대략적인 수치라도 현장에서 설명해야 한다고 요구한 반면, 박희연 해양바이오연구센터장은 영업비밀과 자료 미확보를 이유로 즉답이 어렵다고 맞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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