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의회 농수산위, 해양바이오연구센터 준비 부실·운영 실태 지적
해양바이오연구센터 행정사무감사 준비 부실과 연구·시설 운영 미비 지적
인사·예산 통합 진행과 노후시설 개선, 바이오진흥원 기능 조정 검토
2024년 11월 7일 열린 전라남도의회 농수산위원회에서는 해양바이오연구센터의 행정사무감사 준비 부실과 연구 인력·시설 운영 실태, 인사와 예산 통합 진행 상황 등에 대한 논의가 진행됐다.
류기준 위원은 해양바이오연구센터의 행정사무감사 준비가 부실하다며 요구 자료와 업무보고 자료의 수치·입주 시기·자료 순서까지 서로 맞지 않는다고 지적했다. 이어 연구 인력이 3명에 불과해 연구 기능이 충분하지 않고 시설도 노후해 보강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또 입주 기업의 신청·대기 현황과 관리 실태를 확인하며, 컨테이너 형태의 입주가 전라남도 예산 투입에 걸맞은 성과를 내는지 따져 물었다. 아울러 인사와 예산의 통합 진행 상황, 노후시설 개선 계획, 바이오진흥원 전체의 기능 조정 필요성에 대해서도 질의했다.
박희연 센터장은 자료 준비가 미흡했던 점을 사과하면서 연구 인력은 15명 중 실제 순수 연구 인력이 3명이라고 설명했다. 또 입주 기업은 10개소이며 희망 기업도 있으나 공간이 부족하고, 이들 기업은 센터 시설을 이용해 연구와 사업화를 진행하는 지사 형태라고 답했다.
신준수 실장은 예산은 재무 통합이 완료됐고 인사는 올해 초 순환배치를 시작했으며 내년 1월 2일자 인사 때 전반적 통합이 이뤄질 예정이라고 밝혔다. 또한 일부 센터의 기계와 생산 장비가 오래된 만큼 고도화와 개선을 정부 공모사업 등과 연계해 검토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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