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복 패각·해조류 부산물 연구 편중 지적…해양바이오연구센터 운영 점검
전복 패각·해조류 부산물 중심의 연구 편중과 다양한 연관 연구 필요성 제기
해양바이오연구센터 운영 실태와 입주기업 지원, 제품 개발 현황 점검
2024년 11월 7일 열린 전라남도의회 농수산위원회에서는 해양바이오연구센터의 연구 과제 구성과 전복 패각 활용 연구, 입주기업 지원 및 상품개발 사업 등 운영 전반에 대한 논의가 진행됐다.
박성재 위원은 해양바이오연구센터가 전복 패각과 해조류 부산물 등 일부 연구에만 집중해 연구 품목이 지나치게 단순한 것 아니냐고 지적하며, 더 다양한 연관 연구가 필요하다고 물었다. 또 전복 패각 활용 연구의 진행 상황과 시판 여부, 입주기업의 성과와 퇴출 비율, 기업 모집 홍보, 지원 혜택, 화장품 원료와 전복 세척 공정의 위생·자동화 문제까지 전반적인 운영 실태를 점검했다.
박 센터장은 현재 해조류 부산물과 패각을 중심으로 연구를 추진하고 있으며, 괭생이모자반 연구도 진행 중이라고 설명했다. 또 연구 인력이 부족해 많은 프로젝트를 동시에 수행하기는 어렵지만, 신규 인력이 들어오면 R&D 기능을 더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안 팀장은 전남에서 문제가 되는 새꼬막과 전복 패각을 활용해 방염 소재와 고무·발포 소재 같은 산업용 제품을 개발 중이며, 현재는 연구 단계라고 설명했다.
김 팀장은 입주 기업에 대해 임대료와 장비 사용료 할인, 기술 개발 지원이 이뤄지고 있으며 재정 지원보다는 기술 지원이 중심이라고 밝혔다.
정 팀장은 해남군 김·고구마 대박 상품 개발 사업에서 중기부 사업으로 20개 기업을 선정했고, 기금 사업으로는 9개사를 지원 중이라고 밝혔다. 그는 자부담 여건과 가공상품 개발 조건 때문에 기업 모집이 쉽지 않았고, 나머지 1개사는 마케팅 지원으로 돌릴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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