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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의회, 갑질 신고 4건 실태 괴리 지적…감사위 개선 검토

이름
채은지
정당
더불어민주당
지역구
비례대표

광주시 감사위 갑질 신고 4건, 실제 직장 내 괴롭힘 실태와 괴리 우려 속 신고센터 홍보·오픈채팅방 운영·처리 실효성 점검 촉구

임태형 감사위원장, 신고 기피 우려 해소 위한 홍보 강화와 신고 절차·조사 처리 개선, 처리기간 단축 검토

2024년 11월 7일 열린 광주광역시의회 행정자치위원회에서는 광주시 감사위원회의 직장 내 갑질 신고 접수 실태와 신고센터·오픈채팅방 운영, 조사·처리 개선 방안에 대한 논의가 진행됐다.

채은지 위원은 광주시 감사위원회가 갑질 관련 업무와 종합대책을 맡고 있지만 2024년 갑질 신고 접수가 4건에 그친 것은 실제 직장 내 괴롭힘 실태와 큰 차이가 있을 수 있다고 지적했다. 그는 과거 인권실태조사에서 직장 내 괴롭힘과 부당지시, 언어폭력 등을 경험했다는 응답이 높게 나온 점을 언급하며 신고센터 홍보 부족이나 신고 기피 분위기 여부를 감사위원회가 살펴야 한다고 말했다.

또 카카오톡 오픈채팅방 ‘열목어가 사는 세상’의 활용 실적이 없는 점을 들어 보다 적극적인 홍보와 실효성 있는 운영이 필요하다고 촉구했다. 아울러 직장 내 갑질 신고의 인정 비율과 처리 지연 문제도 다시 점검해 공직사회 내 갑질이 재발하지 않도록 감사위원회가 더 신경 써달라고 당부했다.

임태형 감사위원장은 현재 갑질 관련 신고 접수는 4건 수준이며, 공직감찰팀 담당자와 팀장이 관련 업무를 맡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신고 건수가 적다고 해서 문제가 작다고 단언할 수 없고, 피해자들이 신고에 따른 불이익을 우려해 신고를 어려워하는 측면이 있다고 말하며 이를 해소할 방안을 고민하겠다고 했다.

또 신고센터와 오픈채팅방 활용이 미미한 만큼 홍보 강화와 함께 신고 절차와 조사·처리 과정 개선, 처리기간 단축 등을 검토하겠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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