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립대 취업률·충원률 부진에 혁신안 요구
전남도립대 취업률·충원률·기본역량 진단 하위권, 특성화대학 존폐 재논의 필요성 제기
전남도립대, 도민·학생 수요 반영한 혁신안 마련과 구조조정·학과 개편 추진
2022년 7월 20일 열린 전라남도의회 기획행정위원회에서는 전남도립대학교의 취업률과 신입생 충원, 기본역량 진단 결과를 둘러싼 개선 방안에 대한 논의가 진행됐다.
신민호 위원장은 전남도립대학교의 특성화대학으로서 핵심 성과가 취업이라고 짚으며, 취업률이 전국 도립대 평균에 못 미치고 18개 학과 중 9개 학과가 60% 미만의 취업률을 보이는 점을 문제 삼았다. 또 등록률과 기본역량 진단 결과도 하위권이라며 대학의 존재 이유와 존폐까지 재논의할 필요가 있다고 지적했다.
아울러 교수진의 고령화와 신진세력 부재를 언급하며, 도민과 학생 수요에 맞는 혁신안과 구조조정, 학과 개편이 시급하다고 강조했다.
박병호 총장은 지역 특성에 맞는 학과 운영과 인재 양성이 특성화대학의 역할이라고 설명하면서도, 위원장의 지적처럼 취업률과 신입생 충원, 기본역량 진단 등 정량 지표가 낮다는 점을 인정했다. 이어 도민과 학생 수요를 반영한 혁신안을 마련하고 구조조정과 인력구성 개선을 포함해 대학이 활력을 찾을 수 있는 방안을 적극 강구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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