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의회 환복위, 덕남정수장 사고 후 밸브 점검·유수율 하락 집중 점검
이명노 위원, 덕남정수장 사고 후 제수밸브 점검과 수돗물평가위원회 수당 집행·홍보비·유수율 하락 원인 점검
상수도사업본부, 취약 밸브 정비·교체와 수당 내역 재확인, 빛여울수 홍보 필요성 및 가뭄·누수·노후관 따른 유수율 악화 설명
2024년 11월 8일 열린 광주광역시의회 환경복지위원회에서는 덕남정수장 사고 이후 제수밸브 점검 현황과 수돗물평가위원회 수당 지급 내역, 빛여울수 홍보비 집행, 유수율 하락 원인에 대한 논의가 진행됐다.
이명노 위원은 덕남정수장 사고 이후 진행 중인 제수밸브 점검 결과와 추가로 확인된 위험 요소를 물었다. 또 수돗물평가위원회 회의 참석 인원과 수당 지급 내역이 맞지 않는 사례를 짚으며 정확한 경위를 확인해 달라고 요구했다.
아울러 상수도사업본부의 홍보비 집행 가운데 '빛여울수'의 안전성과 맛을 알리는 광고에 큰 예산이 들어간 점의 필요성을 따졌다. 이어 2023년 유수율이 특·광역시 중 최하위로 떨어진 원인과 지하철 공사, 노후관 등의 영향이 어떻게 분석됐는지도 질의했다.
박준열 기술부장은 밸브 점검 과정에서 취약한 밸브실은 즉시 정비하고 교체가 필요한 밸브는 교체하고 있으며, GIS상 위치와 수량이 실제와 다른 부분도 현행화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 수돗물평가위원회 수당 지급 내역의 불일치 문제는 다시 확인해 별도로 보고하겠다고 했고, 유수율 하락은 덕남정수장 밸브 사고와 지하철 공사 구간 누수, 가뭄 이후 관말수 청소, 노후관 등의 영향이 복합적으로 작용한 결과라고 말했다.
김일융 상수도사업본부장은 홍보비 집행은 본부가 매체를 선택해 추진하는 것으로, 빛여울수의 안전성과 깨끗함을 알리는 목적과 물 절약 홍보라는 두 방향에서 진행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 유수율 악화와 관련해서는 지난해 가뭄에 따른 대규모 관 세척이 주요 요인이었고, 전국적으로 높은 노후관 비율도 중요한 원인이라며 관련 재원을 확보해 개선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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