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의회, 체육관 개관 지연·예산 낭비 추궁…대표도서관 개관 준비 점검
빛그린·무등·평동 체육관 개관 지연과 추가 예산 투입 경위, 운영비 부담 불평등 문제 제기
체육관 하자 보수·수심 보완 공사 설명, 대표도서관 2026년 개관 및 추경 예산 반영 계획
2024년 11월 11일 열린 광주광역시의회 교육문화위원회에서는 빛그린·무등·평동 체육관의 개관 지연과 추가 예산 투입 문제, 생활체육시설 운영비 부담의 형평성, 대표도서관 준공 및 개관 준비에 대한 논의가 진행됐다.
명진 위원장은 빛그린·무등·평동 체육관이 준공 후에도 개관이 지연되고 공사 감사에서 다수 지적을 받은 데 대해 경위를 물었다. 그는 설계·공사 부실로 추가 예산이 투입되면서 예산 낭비가 발생했고 수요 예측과 사업 추진의 책임 소재도 불분명하다고 지적했다.
아울러 생활체육시설 공모사업 과정에서 시립·구립 체육관의 운영비 부담이 달라진 점을 불평등 문제로 거론했다. 이어 대표도서관의 2025년 12월 준공과 2026년 개관 가능 여부, 개관 준비 예산의 2025년도 반영 여부도 확인했다.
김성배 문화체육실장은 무등체육관과 평동체육관은 누수·결로 등의 하자가 있었고, 평동체육관은 냉방기 추가가 필요하며, 빛그린체육관은 수영장 수심 문제로 별도 공사가 예정돼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빛그린체육관 수심 보완에는 약 2억9000만 원이 소요될 것으로 보이며, 설계 과정에서 이런 문제를 충분히 반영하지 못한 점이 있었다고 말했다.
또 대표도서관은 2025년 12월 준공 뒤 2026년 개관할 예정이며, 개관 준비 예산은 2025년 본예산에는 반영되지 않았지만 추경 등을 통해 반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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