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의료원 야간 전담반 충원 필요성 공감에도…3명 체제 전환은 시각차
서대현 부위원장, 순천의료원 야간 전담반 2명 체제 근무 부담 지적…3명 충원 필요 제기
김대연 순천의료원장, 주 52시간 준수·초과근무 수당 지급 설명…3명 체제 전환은 노조 협의 필요
야간 전담반 인력 확충 필요성 공감 속 충원 가능성과 우선순위 놓고 시각차
2022년 11월 4일 전라남도의회 보건복지환경위원회에서는 서대현 부위원장이 순천의료원 야간 전담반의 2명 체제에 따른 근무 부담을 지적하며 3명 충원을 촉구한 데 대해 김대연 순천의료원장이 주 52시간 준수와 초과근무 수당 지급을 설명하면서도 재정 부담과 임금 저하, 노조 협의 문제로 즉각적인 충원은 쉽지 않다고 답해 입장차를 보였다.
서대현 부위원장은 순천의료원 야간 전담반이 영상·진단검사·원무 분야에서 2명씩 운영돼 근무 부담이 크다며, 1명씩 추가해 3명 체제로 충원하지 않은 이유를 물었다. 그는 현장에서는 3명 체제도 빠듯하다는 의견이 나오고 있고, 강진의료원은 3명씩 운영하는 만큼 순천의료원도 주 52시간 기준과 근무 여건을 고려해 개선해야 한다고 말했다.
김대연 순천의료원장은 야간 전담반의 주 52시간 근무는 지키고 있으며, 초과 근무가 발생하면 수당을 지급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 3명으로 늘리면 임금이 최저임금 수준에 가까워질 수 있어 노조 협의가 필요하고, 금전적 보상 문제로 실제 충원에 대한 선호도도 엇갈린다고 답했다.
서 부위원장은 야간 전담반이 2명 체제로는 과중한 근무에 놓여 있어 3명 충원이 시급하다고 주장했다. 반면 김 원장은 재정 부담과 임금 저하, 노조 협의 문제로 즉각적인 충원이 쉽지 않다는 입장을 보였다.
양측은 인력 확충의 필요성에는 공감했지만, 충원 가능성과 우선순위를 놓고 시각차를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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