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 · 의회 소식 ·

여수산단 적량지구 주민 피해 호소에 전남도 대책 설명

이름
주종섭
정당
더불어민주당
지역구
여수 제6선거구 화정면, 둔덕동, 시전동

여수국가산단 확장단지 적량지구 주민, 잦은 용도 변경과 폐기물소각장 추진에 재산권·생활권 피해 호소

전남도, 확장사업 진행 상황 설명하며 관습도로·주민 불편 최소화와 외부 폐기물 반입 반대 입장 표명

2024년 11월 11일 열린 전라남도의회 경제관광문화위원회에서는 여수국가산단 확장단지 적량지구 주민 피해와 전라남도의 대응 방안에 대한 논의가 진행됐다.

주종섭 위원은 여수국가산단 확장단지 적량지구 주민들이 네 차례 철거·이주를 겪고도 잔여 토지에 대한 재산권을 제대로 행사하지 못하는 데다, 당초 약속과 달리 용도 변경이 반복되면서 피해가 커졌다고 지적했다. 또 녹지지역이 공업지역과 연관단지로 바뀌는 과정에서 주민 생활권과 환경권이 훼손됐고, 예기치 않았던 폐기물소각장까지 들어서고 있다며 전라남도가 관련 진행 상황과 대책을 설명해야 한다고 물었다.

아울러 적량지역 주민과 흥국사가 제출한 진정서 내용과 관습도로, 문화관광자원 연계 문제에 대한 도의 입장도 함께 확인했다.

위광환 국장은 적량지구 확장사업이 22만 평, 3천500억 원 규모로 추진 중이며 올해 6월 산업단지 변경승인신청 이후 중앙부처와 관계기관 협의가 진행 중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연말쯤 개발계획 변경과 이후 단계별 개발·분양이 이뤄질 것으로 보면서, 확장에 따른 주민 피해와 이주민 대책 필요성에는 공감한다고 밝혔다.

또 관습도로 등 주민 이용시설의 불편이 없도록 국토부와 사업시행자인 한국산단공단과 협의해 피해를 최소화하겠다고 말했다. 폐기물소각장 문제에 대해서는 산업단지 내 폐기물은 자체 처리하는 것이 맞지만 외부 폐기물 반입은 반대한다며, 향후 도 차원에서 의견을 강하게 개진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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